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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머나 초등부 교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일 : 14-02-11 10:06
   [초등 4,5,6학년 주일 모임] 애통하는 자에게만 약속된 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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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njsmyrna
    조회 : 7,804  


송년회 준비로 한달만에 공부를 해서인가요..

영..아이들이 집중을 못하네요..

이거..산에 올라가서 산기도하고 영발을 좀 받고 와야하나? ^^

 

마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오늘 공부할 내용의 제목은 애통하는 자에게만 약속된 위로..

애통이 뭘까?

-슬픔?

그래..슬픔을 나타내는 건데..우리 한국말에도..슬픔을 나타내는 단어가 여러개 있는 것처럼 성경에도 슬픔을 나타내는 단어가 여러개 있어. 그중에서도 가장 처절하고 강한 슬픔을 나타낼때 쓰는 단어가 지금 여기에 쓰였어..

너희들은 어떨때 가장 큰 슬픔을 느낀다고 생각하니?

-엄마가 돌아가셨을때..

그럼..오늘 읽어본 성경구절이 우리가 일상에서 생기는 슬픈일을 당햇을때..그럴때..하나님이 복을 준다는 거니?

예를 들어..친구에게 배반당했을때..억울한일을 당했을때..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가 세상을 떠났을대..그러면 복을 죽다는거야?

오히려..복을 주신다면..그런 상황에서 건져 주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니니?배반 당할뻔 하면..배반 안당하게 해주시고..억울한일 안당하게 해주시고..또 죽음에서 건져 주셔야 하는게..우리들이 생각하는 복의 개념 아니니? 애통에서 건져주셔야 하는게 복 받은 자라고 생각 안드니?

근데..오늘 읽은 성경구절을 보니..복있는 자는 애통할것이고..그래서 그들에게만 위로가 약속이 된다네..

그럼..팗복에서 말하는 애통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자..

갈1:1

사람들엑게 난 것도 아니요..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

사도바울이 자신을 소개하는데 자신을 하나님이 택하여 세운 사도라 한다..그로부터 7년후에 쓴 고린도전서에서 사도바울이 뭐라고 하는지 보자

고전 15:9

나는 사도중에 지극히 작은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로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7년후에 바울이 자신의 사도직을 자신이 감당치 못할 직분으로 감지를 하네..그러니까 나 사도자격 없다는 거야..

다음..그후 8년후 에베소서에서 뭐라햇는지 보자

엡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바울이 자신을 가리켜 모든 성도 중에서 지극히 작은자보다 더 작은 자라고 하네..그건..나 교인 자격 없음..을 자인하는 표현이야..그러던 바울이 로마에서 죽기 1년전에 쓴 디모데전서에서는 이렇게 자신을 표현한다.

딤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사도바울이 자기자신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밑바닥까지 내려갓지? 자신은 교인이라 불릴 자격도 없고 더구나 사도라 불릴 자격은 더더욱 없으며 심지어 죄인중에 제일 나쁜자가 자신이라는걸 알게 되었다는 거야..

보시다시피 이런 심령의 가난함은 어느 한순간에 완성되는게 아니고 지속적으로 변화된다는 거야..죽을때까지...

우리가 예수를 진짜 믿게 되면 우리자신에 대한 판단기준이 다른사람에서 예수로 바뀌게 되는 거야..은혜를 통해 예수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알아 가면 알아 갈수록 그곳은 내가 도달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걸 알게돼..예수님이 자신이 빛이라고 햇잖니..

그럼..그 빛이 하는 역할이 뭐야? 어둠을 밝혀 주는거..실체를 밝혀주는 거잖아..

어둠이었던 우리에게 예수라는 햇불이 다가오면..나를 보게 되는거야..우리의 처음자리..

그래서..내가 점점..하나님 앞에서..저는 정말..어쩔수 없는 존재이네요..죄인중의 괴수가 맞네요,,,어쩌죠..하나님..이죄를...저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라는 고백이 터지게 되고

그 심령의 가난함과 같이 격발되는 감정이 “애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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