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의 모든 내용은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이미 완료된 .즉 창세전의 하나님의 그 약속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역사속에서 어떻게 이루어져 가는지에 대한 선포라고 했지..
그래서..복을 받은 자들아.너희들은 이렇게 살아가게 될거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복받은 자들아..그대는 심령이 가난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신거야..
이건 성도의 신앙생활의 본질과 핵심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말씀하시는거야..
너희들..하나님이 창세전에 택한 백성이라는 믿고 있지?
-솔직히...의심도 가고..잘 안믿어져요..
괜잖아..샘도 가끔그래..^^
너희들이 지난주에 가난함이란..결핍..없음..이라고 말햇지..
마음이 가난한건 ..마음이 없어짐..내마음이 없어짐..부족하거..라는 말인데..
도대체 그마음이(가난한 마음) 어떤 마음인지 성경을 통해 알아보자..
먼저 심령의 가난함을 내가 가난해져야지...라고 결단해서 할수잇는거라고 생각하니..
예수님이 복을 주신다고 햇으니까..오늘부터 심령이 가난해져야지..그러면 가난해지니?
결론부터 애기하자면 심령의 가난은 내가 결단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셔야돼...
어떤 마음이..심령이 가난한 마음인지 성경으로 가서 찾아보자
이사야 41:17-20
17: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겟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18: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19: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삿담나무와 화석류와 들 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향목을 함께 두리니
20:무리가 그것을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은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자가 창조한바인줄 알며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여기에 가난하고 가련한자가 나오지?그들이 배고프고 부르짖을때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신다고 했어.왜 ? 그렇게 한다고? 20절에 답이 있어..읽어보자
그들이 여호와를 창조주로 인정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서 지어 진다는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이다.그러니까..내가 성도라는거..내가 하나님 백성이 된다는건..내힘과 내능력으로 성도가 되는게 아니고.주권자에 의해 내가 결정된다는걸 인정하게 되는거..
모든 창조가 하나님의 손에서 시작되어 완료된다는걸 인정하는 자가 마음이 가난한자이고
그렇게 가난한자로 밀고 가신다는 거야..
성경에서 그렇게 밀리고 밀려서 심령이 가난한자로 까지 밀린 대표적인 인물이 있다..
다윗..다윗은 왕이지..근데 그 왕인 다윗이 뭐라하는지 시편으로 가서 보자
시40:17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오 건지시는 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다윗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부자 엿단말이야..근데 그 왕이 자신을 가난하고 궁핍한자래..그러니까 가난은 물질적 가난이아니고 다른 가난이라는 거겟지?
다윗이 자기가 마음이 가난하자라 그러면서 뭐라고 부르짓니? “나를 도와주시고 나를 건져달라고 부르짓지? 어디에서 건져달라는 거야?
-죄에서?
그래 맞아..어떻게 알앗니?죄에서..건져 달라고..그게 심령이 가난한자의 부르짖음인거야..근데 다윗이 왜 이런 부르짖음을 토해내게 되엇니?
시편 51편으로 가면 왜이렇게 가난하고 빈핍하게 되엇는지 나와 잇어.
시 51:1-3
1(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후 선지자 나단이 저에게 온 때에)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대저 나는 내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인 밧세바를 범하여 아이를 낳은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살고 있었는데 나단 선지자가 와서 그의 죄를 낱낱이 드러내 버리자 자신의 실체를 올바로 직시하게 되고 자각하게 되어 하나님 앞레 부르짖음으로 도움을 청하는 그런 시편이야.
하나님은 다윗의 범죄를 막아서 하나님 백성다움에 흠이 가지 않도록 지켜 주신 것이 아니라 다윗을 범죄를 용인하심으로 그로 하여금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와긍휼을 구하도록 만드신거야..하나님 아버지의 요구는 실수나 범죄를 우리의 처음 자리를 확실하게 확인하여 아버지만 의존하는 자리까지 밀어내시는 분이야..
다윗의 죄는 물론 우리아와 밧세바에게 지은 죄 때문에 괴로워 햇지..밧세바를 범하고 충신 우리아를 죽인 죄들에 대해서도 가슴 아파 하고 있지만 더욱 자신의 본질과 속성을 채우고 잇는 근본적인 죄를 직시하고 있는거야..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발생되는 것들이기 때문에 사실 핑계를 대거나 사과를 하거나 반성하면 해결되잖니..근데 그 죄들을 통해 다윗은 자신이 모태에서부터 죄인이며 그 죄는 자기가 해결할수 없다는걸 깨달은 거야..
-원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렇지...맞아..그 죄들을 통해..자신의 재질 자체가 죄뿐임을 고백하고 알게 된거지..그러니싸..내가 *택이한테 굉장한 잘못을 저질렀어..그럼..그건 *택이한테 내가 잘못을 구하고 반성하면 해결이 되잖아.근데 그 죄들이 나오는 근본적인 그 죄에 대해선 내가 해결할수가 없잖아..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짓지 않도록 해결하고 막아주시는게 아니고..오회려 그 죄들을 통해....하나님..도와주세요..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전 살수가 업네요..라는 고백이 터져 나오게 하시는 거야..
그러니까..심령의 가난함은 내가 죄인중의 괴수 맞네요..근데 하나님..이죄는 내가 해결할수가 없네요..그래서 건져 달라는 거였어..죄에서..그럼..그 죄는 누가 해결해줄수 있는지 보자..
시 51:7-8
7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나로 즐겁고 기쁜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꺽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자신의 죄를 정하게 할수 있는건,,뭐라고 그러니?
우슬초..
그 우슬초가 무엇에 쓰이던 거야?
어린양의 피를 바르는 물건..그러니까 우슬초로 나를 정케 해달라는건 예수의 피로 나를 정케 해달라는 거야...
마지막으로 로마서 4:2-8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잇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 바 되엇느니라
4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5일을 아니할 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믿음을 의로 여기사나니
6일할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바
7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자는 복이잇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6절에 “일할것이 없이”는 행위와 상관없이..의가 주어진다는 거야,,그래서 그 사람을 6절에서 행복한 사람이라 말을 하는 거고..그러니까.복있는 사람은 자신의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준비하신 예수라는 의를 받아 무는 자라는 거지..그것이 바로 가난한 심령이고 상한 심령이라는 거야..
그러니까..근본적인 우리의 죄를 알게 하기위해 그 죄들이 사용되는 거고..그 죄들에서 심령의 가난함이 나오는 거고
그 죄를 우리 힘으로 해결할수 없는데 그 죄를 예수님이 해결해 주셨기 때문에..
우린 복받은자라는 거야...값없이 받으거니까..
아이들이..너무나 집중을 잘해주어서 감사했어요..좀 길다 싶어서 반만 할까 했는데..대답도 잘하고..성경도 잘찾고..
감사합니다..하나님...그리고..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