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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머나 초등부 교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일 : 14-02-11 09:41
   [초등 4,5,6학년 8/11일 주일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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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njsmyrna
    조회 : 7,215  


오늘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심판의 하나님" 내가 착한일 하면 이뻐하시고,내가 나쁜일을 저지르면 벌을 주시는..

또 한친구는 기도하면 뭐든지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알라딘의 지니같은 하나님을 만난 친구도 있고요..

그 친구 넘 부러웠어요..^^ 물론 그 친구에게 하나님은 너희 원함보단 하나님의 뜻과 약속을 이루기 위해

점점 너의 기도를 안들어 주실때가 더 많을거라고 찬물을 끼얹졌지만..

 

오늘은 아이들이 질문을 많이 하네요..

하나님은 어떻게 생겼어요? 난 선악과 열매를 좋아하지도 않고 본적도 없고 먹어본적도 없는데...

왜 자꾸 나한테 선악과를 먹었다고 그러세요? 등등..

 

소위 요즘 애들이 말하는 "간보기"가 끝났는지..하고 싶은말..하고 싶은 행동을 다 하는 우리 아이들..

좋습니다..물론 그 덕에 통재불능의 상태가 자주 오고,,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이 툭탁툭탁 싸우고..

계속해서 우리 아이들이 폭로 되고 있습니다..덕분에 저도 열심히 폭로 되고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애기했죠..이게 바로 우리들의 죄성이야...왕되고 싶어하는...

절대로 내가 잘못하게 아니고 재가 잘못한거 같지..마치 아담이 하와때문에 선악과를 먹은거라고 변명한것처럼..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처음 자리 바로 "죽은흙"의 자리르 찾아가는거..

근데 "내가 죽은흙이야..죽은흙이야.".이렇게 체면건다고 내가 죽은흙이라는게 인정이 되니..

열드라크마,잃어버린양,탕자..모두 주인의 열심으로 주인이 찾아갓잖아..그게 회개라고 했고..

그러니까..하나님 백성들은 그렇게 끌려가는거야.내가 가는게 아니고,,.그리고 그속에서 나를 이렇게 구속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리까지 가는거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들을 그자리까지 끌고 가실거야..

 

짦게 정리해서 쓰긴 했지만,,이렇게 반듯하게 정리되어 지는 시간은 아니었어요..

지현정 선생님께서 김밥과 떡복이를

사다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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