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에게서 나오게 되는 하와의 창조는 단순히 하나님께서 아담의 돕는 베필을 만들어 주시는 사건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게 될 교회의 창조를 미리 그림으로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을 공부했다.
창세기 3:7-10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그들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는냐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여워하여 숨었나이다
선악과 따먹은 아담과 하와가 제일 먼저 한일이 뭐니?
...무화과 나무로..가렸어요..
여기서 등장하는 무화과 나무 잎의 특징은 잠깐이면 말라버린다는 건데..인간들의 그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이 역사를 통해 토해 낸 것이 과학,철학,종교,학문,교육 등..인간쪽에서의 행위를 상징하는 거야..
우리도 왜..엄마한테 뭔가 미안하고 부끄러운 일이 있으면 안하던 방청소도 하고..공부도 하는척하고 그러잖니..
무언가를 내놓을라고 하잖아..
뿐만 아니라 죄를 지은 아담이 자기의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누구를 공격하니?
창세기 3:11-12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가 주므로 내가 먹엇나이다
죄를 지은 아담이 자기의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공격하지?
여자와 심지어..하나님까지..하나님의 은혜가 떠난 티끌인 인간은 이렇게 자신의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하나님을
포함한 모든 존재들을 공격하게 된다..자주 하잖아..우리도. 내가 안그랬어요..저애 때문에..누구땜에..누구땜에..
선생님도 이거 잘해...
자 이렇게 은혜가 떠난 그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이 만들어입은 무화과 잎을 걷우시고 무엇을 입히시니?
..가죽옷..
창세기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힛니라
이게 바로 복음이야..스스로 만들어 입은 무화과잎 치마를 걷어 버리시고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가죽옷을
입히심으로 그들의 부끄러움을 가리시는거..
가죽옷을 만들려면..무죄한 동물이 죽어야 하잖아..무죄한 제물이 대신 죽고 그 제물의 공로로 옷을 입는거..
이게 복음이야...그러니까 창세기 3장 21절은 원시 복음을 설명하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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