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설명을 한 번 해볼게요. 어머니가 복중에 생명의 씨를 받아서 잉태를 하게 되죠? 그건 다 하나님의 자손 그 ‘제라’(זרה)가 어떻게 아들로 탄생되는가를 설명해주기 위해 하나님이 모형으로 주신 거예요. 하나님은 얼마든지 그런 과정 거치지 않고 만들어서 뿌릴 수 있다니까요. 그런데 우리에게 굳이 그런 과정을 통과하게, 경험하게 시킨 건 우리에게 그걸 통하여 진리를 가르쳐주기 위함이란 말입니다. 여자는 복중의 생명의 씨를 남자로부터 선물 받는 거예요. 부여받는 거예요. 받아서 잉태를 합니다. 그리고는 10달 동안 그 생명의 씨에 의해 그 어머니의 인생이 장악되고 조종되게 되어 있어요. 10(열)이라는 것은 항상 십계명, 율법을 상징하는 숫자입니다. 그래서 아래의 ‘호(ὁ) 코스모스(κόσμος)’의 세상은 열이에요, 열(10). 옛 성전, 율법, 아래 세상, 이건 다 같은 거란 말이에요. 그 열(10), 그 열 동안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씨를 받아, 그러니까 하나님의 그 진리의 말씀이 그 씨가, 그 생명이 우리 안에 들어오게 되는 순간부터 그는 열의 삶을 사는 거예요. 내 복중에 생명의 씨를 가진 자로 사는 거란 말이에요. 그렇게 열(10), 그 열을 그 씨에 의해 장악당하고 조종당하며 살게 돼요.
어머니들이 그러죠. 어머니들이 임신하면 그 임신 전의 여자와 그 후의 여자가 다른 여자가 됩니다. 그 안의 씨가 조종하기 때문에 그래요. 장악하기 때문에 그래요. 여러분 안에도 그 성령, 진리의 영이라는 그 씨가 들어가면 그 성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