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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0 11:43
   거짓 선지자는..
 글쓴이 : njsmyrna
    조회 : 12,747  


그러니까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화목이라는,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 하늘의 선물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 세상 힘이 줄 수 있는 편안함과 안락함과 성공과 번영만을 추구하게 되고,

그러한 죄인들의 죄성을 잘 아는 거짓 선지자들은

죄인들이 원하는 가짜 평강을 전해주며 그들의 환심을 사는,

악마적 루틴이 멈춰지지 않는 것입니다.

 

(14:13-14) 이에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칼을 보지 아니하겠고 기근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이곳에서 너희에게

확실한 평강을 주시리라 하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복술과 허탄한 것과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도다

 

보세요. 가짜 선지자들은 회중들의 죄를 지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에 대해서도 함구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한 것들을 가르치고 지적하면 회중들이 불편해 하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야 그 자리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며,

그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게 되는데

인간의 죄와 그 죄인들이 생산해 놓은 이 욕망의 배설물 같은 역사가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함구를 하고 거짓 평강만을 전한다는 것입니다.

 

왜 너희에게 칼이 임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겁먹지 말고 율법이나 잘 지키고 제사나 잘 지내면서

거기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세상 적 평강을 누리라고 거짓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난 그런 자들을 보낸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을 하십니다.

 

-- 중 략 --

 

그러니까 여러분은 예배당에 오셔서 여러분이 듣기 좋은 소리를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그게 거짓 선지자를 양산하는 아주 못된 마중물이 된단 말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신자의 머리수는 곧 돈이요, 세력으로 환산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모여 앉은 이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가

성경 이야기, 복음 이야기, 예수 이야기, 십자가 이야기가 아니라,

돈 이야기, 성공 이야기, 편안한 삶 이야기, 신비한 기적 이야기, 치유 이야기, 뭐 이런 것들입니다.

 

그런 이야기 안 해주면 삐져서 다 나갑니다.

어차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화목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이가

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요?

회중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멋들어지게 해주면서 서로 공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너희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해 줄 테니까

너희들은 나의 꿈과 야망을 성취하는 데에 돈과 힘을 보태라. 이거 아닙니까?

 

그건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간 위에 덮쳐진 사망이라는 놈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것인지를 모르는 자들의 무식한 오만인 것입니다.

그건 사기입니다.

 

로마서(14) 정말 평안하세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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