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 편지... (호주 시드니 유현주님 글) 2014-05-22 09:15 주일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저는 지금도 눈물을 멈출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예배를 드리고 왔답니다... 오늘 아침...늘 그렇듯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아 습관처럼
주보를 펼쳤습니다.그때..제 눈에 보인 오늘 초…
요한복음 64 유다야, 유다야(I) 에서... 2014-04-30 12:15 왜 유다는 그 예수님의 ‘끝까지 사랑’에서 제외가 된 것일까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그는 창세전에 유기되기로 작정이 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그럼에도 왜 주님은 유다를 굳이 당신의 제자로 삼으셨습니까?주님은 처음…
성경은 모두 66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약 39권 신약27권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중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우리가 토라(모세오경)이라고 부릅니다.
모세가 …
우리 종완이 - 서울 조규만님 글 2014-04-29 15:41 우리 종완이는 제가 군대에 있던 1988년에 태어난 저희 큰누나의 둘째아들입니다.얼마나 이쁘고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아무리 바쁘고 중요한 약속이 있어도 종완이가 집에 온다고 하면 열 일을 제쳐놓고
집에 와서 종…
내가 사랑한 스포일러 - 서울 조규만님 글 2014-04-11 11:30 spoil : 망치다, 버려 놓다, 못쓰게 만들다 spoiler : 영화의 줄거리나 주요 장면 따위를 미리 알려 주어 영화의 재미를 크게 떨어뜨리는 사람
벚꽃이 참 보기좋은 계절입니다.굳이 진해나 여의도를 가지 않아도 벚꽃…
자기 자신을 보라고요 2014-04-07 14:20 < 시드니에서 김연숙님 녹취, 로마서 77강 끝부분에서 >
여러분 자기가 하고싶은 걸 안 하고 그냥 꾹 참는 거, 그게 성숙한 신앙생활 아니에요.
그렇다고 하고 싶은 거 맘대로 막 하고 살라는 말…
고호의 마지막 글 2014-03-29 11:02 "고멜과 호세아"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던 이, 수차례의 뇌질환으로 힘든 삶을 살며
자신의 기억이 지워질 걸 대비해서 포스팅도 하고 녹음도 한다던 이가
400개 넘는 글을 쓰며 가던 길을 이제 멈춘다 …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과거의 연인이나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면 꼭 물어보는 말이 있습니다.그것도 꼭 술한잔 걸치거나 조용한 침묵속에서 서로가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머쓱해 할때 주로 남자녀석들이 …
거짓말쟁이에게 밤은 너무 길다 - 서울 조규만님 글 2014-03-13 16:06 저는 거짓말을 사랑합니다. 아내는 그런 저의 거짓말을 증오합니다. 언제나 진실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가와주기를 바랍니다.거짓말을 하는 사람의 마음은 나름 나는놈이되어 뛰는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선한 거짓…
서로 사랑하라! 2014-03-11 06:50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편지가 왔는데 두줄읽고 내일 읽어야지 그담에 세줄읽고 또 내일 읽어야지 이렇게 읽어요?
편지는 받으면 그냥 끝까지 쫙 읽어버리잖아요 그렇게 끊어서 읽어버릇하니까 성경이 머릿속에서 제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