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와 역사의 이별, 그리고 연합 2013-04-05 12:49 묵시 속에서 예수 안의 '나'를 본 적이 있는가? 그 하나로서의 '나'
그리고 그 하나에서 떨어져 나와 역사 속에 덩그러니 던져져 있는 '나'
그걸 이별이라 하나?
엄밀히 말하면 이건 이별이 아니다.
원래부터 …
교회성장이 예수님의 뜻이 아니다 2013-04-03 16:01 거의 모든 목사가 고민하고 염려하는 것은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가 부흥하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흥은커녕 오히려 쇠퇴한다면 목사는 자신의 목회능력이 없음을 한스러워하면서 교인들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왜 헌금하는가? 2013-04-03 15:56 [인도의 어떤 왕이 궁전에서 나가다가 거지 하나를 만났습니다.
거지는 왕에게 손을 내밀며 구걸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왕은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 대신 왕은 거지에게 제안을 하나 했습니다.
"네가 나에게 …
자유 자유 자유!! 2017-02-05 07:13 수요일
설교를 해야 하는 날,
하루 종일 원고와 씨름하며 설교를 하러 올라가는 그 시간까지
피가 마르는 작업을 해야 하는 날이다.
그런데 난 설교원고를 작성하는 일을 뒤로 미루고
이렇게 간증을 하고 있다…
살아있다는 것 - 2012.02.03 2018-04-05 22:00 성경은 모든 인간 보편을 죽은 자로 간주한다.
아니 그건 간주가 아니라 선언이다.
그렇다. 모든 인간은 죽었다. 그런데 그 중에 산 자들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살아있음은 도대체 어떤 현상으로 나타나며 증거가 …
나는 지금 진리를 전하고 있는 자다.
그런데 가끔 내 입에서 나오는 ‘진리’라는 소리가 생경하게 들릴 때가 있다.
어느 때엔가 아이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게 내 아이의 이름이 맞나?’하고 고개를 갸…
멀고도 먼 진리의 여정 - 2013년 3월 2013-03-22 18:19 지난 며칠간, 설교 준비라는 중압감에서 해방이 되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어 상고해 보는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런데 삶의 길목마다에 세워져 있는 에벤에셀의 돌탑들이 내겐 너무나 은혜로운 전환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