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우우우~ - 서울 조규만 2014-08-02 09:48 아내는 결혼하기전 연애시절에 자주 저에게 헤어져 달라고 요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매번 제가 절대 못헤어지겠다고 버티자 어느날 작심하고 그러더군요.
"정말 사랑한다면 행복을 빌며 놔줘야 되는거 아니야?"...…
주님 감사합니다 ㅡ 카나다 서한수님 고백 2014-07-16 18:29 매일 차를 타고 오가는 길에 말씀을 듣습니다.
더워서 에어컨을 틀어서 창을 안열기도 하지만 못열기도 합니다.이 나라 사람들이 한국어를 알아들을 리 없건만그 감각적 대갈이 필경 농담같은 우스개 소리는 아닐 것 쯤은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서울 조규만님 글 2014-07-11 18:24 옛날옛날 중고등학교 다닐때 언제나 무서운 선생님이 한두분은 꼭 계셨습니다.
그런데 무서운 선생님들은 약속이나한듯 돌발질문을 해서 꿀밤을 주시거나 몽둥이 찜질을 해주시곤
하셨는데 어느 학교나 선생님들…
2011년 7월 2일 LA 의 어느 한적한 LMU 라는 곳에서의 서머나교회 한가족 캠프,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낸다는 것이
얼마…
모큐수라....서울 조규만님의 글 2014-06-24 06:35 공은 둥글다....사람들은 공이 둥글다고 얘기하며 축구경기의 의외성을 얘기하곤 합니다.공은 둥글기에 어느나라에나 공평한 기회를 주고 그래서 약한팀이 강한팀을 이길 수도 있는 변수
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쏱아지는 빛 ㅡ 고멜과 호세아님의 글 2014-06-15 22:28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에게서 질문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나는 쉽게 답하지 않는다.
모두들 그 대답을 그토록 기다리는 것이 아님을 나는 잘 안다.
또한 믿지도 않을 것이라는 것쯤은 잘 알고 있다.
나까…
엘리베이터 올라타기 - 서울 조규만님 글 2014-06-11 09:42 1988년 올림픽, 벌써 26년이나 지나버린 그가슴 설레이던 해에 여러분은 뭘하고 계셨나요?
전 보무도 당당한 군인이었습니다. 국가적으로 참 좋은때였는데 전 국가적으로 참 혼란스러웠던 1987년 군에 입대
하였습…
변태하지 못한 변태의 슬픔 - 서울 조규만님 글 2014-06-02 09:22 제가 그녀석을 어떻게 해서든 죽여야겠다고 마음 먹은건 그녀석을 처음 만난날 그녀석 때문에 정말 큰사고가
날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그녀석이 주는 적지않은 고통이 저를 불편하게 한것도 사실이지…
연애 戀愛/(펌) 고멜과 호세아님의 글 2014-05-27 01:37 戀愛 - 그리워할 연, 사랑 애
우리는 연애를 한다. 우린 사랑을 그리워하며 그리운 사랑을 한다. 우린 그 사랑에 눈물도 짓고 애타고 목마르기도 하다.
근데 말이다. 이 연애를 잊게 만드는 것들이 너무 많다.
…
편백나무 편지... (호주 시드니 유현주님 글) 2014-05-22 09:15 주일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저는 지금도 눈물을 멈출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예배를 드리고 왔답니다... 오늘 아침...늘 그렇듯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아 습관처럼
주보를 펼쳤습니다.그때..제 눈에 보인 오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