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진정한 위대함 2013-11-14 13:33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앤드루스는 그의 책을 시작하면서,
조슈아 로렌스 체임벌린의 말을 인용하여 위대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는 사뭇 궁금했습니다.
"그의 위대함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무엇을 의미하는…
(40) 나는 저에게로 가려니와 2013-11-07 08:47 아이의 죽음 앞에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은 다윗은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 경배를 합니다.
그리고, 궁으로 돌아와 밥을 먹습니다.
참담하게 일어난 일로 왕의 훼상함을 걱정하…
(39) 이별에 대하여 2013-11-07 08:47 모든 살아있는 것은
정오의 그 따뜻한 시간을 지나면 중심을 거쳐 쓸쓸하게 변경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날 시내를 거닐다, 이렇게 밤이 되고 캄캄해지면
그 지나갔던 오후의 시간들이 꿈…
(37) 울화통 터지는 날에 2013-10-23 14:57 성경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으로 화평함과 거룩함을 쫒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로마서 12장 14절)
이 일을 어쩌면 좋습니까?
이것이 없으면 아무도 주를 못 본다고 하…
(36) 삶은 계란을 한 입 물은 채 울어보신 적이 있나요? 2013-10-23 14:56 제가 다니던 대학 근처에는 속칭 '난곡' 이라는 달동네가 있습니다.
이미 그 때도
재개발의 불도저 앞에 하릴없이 합판 쪼가리에 불과한 담들과 벽들이 많이 헐려 있었습니다.
그래도 갈 곳이 없어 그 철거된 집터에 …
(35) 왜 레퀴엠은 슬퍼야만 하는가? 2013-10-21 08:55 오래 전에 음악을 즐겨 들을 때 자주 들었던 음악이 레퀴엠이었습니다.
'진혼곡', 레퀴엠은 저마다 뭔가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삶이 그리 명랑한 것만은 아닌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34) 너무 바쁘지 마세요 2013-10-21 08:53 오늘은 시간을 내어 당신의 마음의 정원을 열어 보십시오.
그동안 당신이 뿌린 씨앗이 어떤 모양으로 자라나 있는가를,
그것이 어떤 꽃과 열매로 자라나 당신의 정원을 채우고 있는가를,
그래서 당신의 정원이 어떤 …
(33) 나눔 2013-10-16 08:56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나오는 오병이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기의 삶 속에서도 그러한 기적이 일어나기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실제로 어떤 분은 지금도 오병이어의 기적은 일어나고 있으니
건축 …
(32) 스마일 티쳐 (Smile teacher) 2013-10-16 08:55 자본주의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계급 의식의 결핍' 인 것 같습니다.
사회 문제는 기본적으로 계급 간의 문제인데, 사회를 계급으로 보는 사람들은 거의 없으니
사회 문제에 대한 온갖 요란스런 논의는 모조리 헛소리가 …
(31) 이미지냐 내용이냐 2013-09-19 09:10 흔히들 오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눈으로의 확인입니다.
내 육의 오감을 동원하여 그 제한적 감각에 아귀가 맞아야 믿어도 주고 만족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인간에 대한 이해는 대부분의 사람들마다 그렇게 미천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