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부탁해 2013-03-22 05:21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글을 인용하며,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라는 소설을 ‘귀신의 궁시렁’으로 평가를 해 버린 어떤 이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잘 모르는 이가 참고하라고 보내 준 글이어서 찬찬히 내려 읽다…
꽃피는 봄이 오면-2005년 2013-03-21 07:01 평범하다는 것, 일반적인 것은 그다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 합니다.
그러나 보편적이며 평범하며 일반 적이라는 것은 우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일 겝니다.
우리가 태양과 공기와 바람과 비의 소중함을 모…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018-04-05 21:59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아소카 왕 이전, 그러니까 BC 3세기경에 기록된 수타니파다 의 4품속에 들어 있는 시, 남전대장경(南傳大藏經)의 시경(詩經) 중에 들어 있는 시가 한 편 있는데 그 시에서 후렴구처럼 등장하는 …
사흘간 치러진 한국 집회가 끝났습니다 2010년 9월 2013-03-19 23:14 한국에서의 집회가 다 끝났습니다.
수고한 손길들의 땀과 애씀이 고스란히 감동으로 제 안에 각인이 되어 지금도 감사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홍콩에서부터 제 곁을 떠나지 않고 열심히 영상을 만들고 조언을 해 준 Lucas,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