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만을 가리키는 손가락 (서울 김정은님 글) 2016-03-17 08:15 저는 모태신앙으로 52년간 나름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왜 내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기독교와 다른 종교의 차이는 무엇인지, 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만 했는지, 그게 왜 하나님의 은혜이고 승리인지, 왜 우리…
추신 기도 - 서울 조규만님 글 2016-02-27 10:42 이상한 일이지만 저는 'ㅅ' 으로 시작되는 교회를 계속 이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오래전 어쩌다보니 '순복음교회'를 다녔었는데 또 어쩌다보니 '소망교회'를 다니게 됐습니다. 그런데 또 어쩌다보니 '사랑의 교회'를 다녔는…
놓지마 정신줄! - 서울 조규만님 글 2016-02-01 19:53 전형적인 서울 뺀질이 같이 생겼던 아주 오래전 저에게 사람들은 군대는 방위였냐 면제였냐를 묻곤 했습니다. 그럼 저는 살짝 썩소를 머금은 채 예비역 육군장성인 병장출신이라는 얘기를 해주며 되물었습니다.
"자네들 혹…
겨울로 들어서며 - 카나다 서한수님 글 2015-12-09 06:04 (겨울 초입, 하늘을 바라보며)그가 도란도란 귓 전에 뭔가 말을 할 때마다육신의 소망들이 사라져간다. 대신꿈꾸지도 못했던 하늘로 향한 시선구름 사이로 비치는 빛을 향해나를 누인 채오래 머문다이것이었나그래이것이었…
"돼지" 저울에 오르다 - 서울 조규만님 글 2015-12-04 08:58 몇일전 나이 오십에 처음으로
침대에서 떨어졌습니다.쿵~하는 엄청난 소리가 저에게도 들렸습니다. 절묘하게 뒤로 떨어졌으니 망정이지 앞으로 떨어졌으면 이빨 몇개 나갈뻔 했습니다.
멍한 상태에서 아내의 웃음소…
로마서 9강, 끝부분에서 2016-01-10 06:23 2010/12/5제가 지금으로부터 정확하게 일년 전부터 일년 전에 수요예배를
마치고 식당에 앉아서 저희 교회 장로님들에게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직도 똑똑히 기억을 하는데,
앞으로 얼마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아주 오래전에는 자가용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자가용'이라는 단어도 약간 생경하지만 그때는 자가용하면모두가 척하니 알아들었죠. 아시겠습니다만 요즘은 집집마다 두세대도 굴리곤 하는 승용차를 그때는 자가용…
하나님의 뜻 (사도행전 35강 중에서) 2015-07-24 23:00 우리가 어떤 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어떤 게 하나님이 하시지 않는 일인지 어떻게 분별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교회 안에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도대체 어떤 게 하나님이 하는 일이고 어…
구원의 확신?? (서울 노요한님 글) 2015-05-20 06: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후13:5) 대체로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