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먼 진리의 여정 - 2013년 3월 2013-03-22 18:19 지난 며칠간, 설교 준비라는 중압감에서 해방이 되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어 상고해 보는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런데 삶의 길목마다에 세워져 있는 에벤에셀의 돌탑들이 내겐 너무나 은혜로운 전환점들이…
서울 서머나 개척 - 전 세계 서머나 가족들께 알립니다 2013-03-22 05:32 전 세계 기독교가 인본의 늪에 빠져 인간들의 행위의 가치를 드높이며
교회가 면죄부라는 행위까지 부추기며 인간들의 구원의 기여를 독려할 때
‘이건 아니다’하며 분연히 일어난 이들이 종교 개혁자들입니다.
헌…
할머니를 부탁해 2013-03-22 05:21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글을 인용하며,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라는 소설을 ‘귀신의 궁시렁’으로 평가를 해 버린 어떤 이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잘 모르는 이가 참고하라고 보내 준 글이어서 찬찬히 내려 읽다…
사흘간 치러진 한국 집회가 끝났습니다 2010년 9월 2013-03-19 23:14 한국에서의 집회가 다 끝났습니다.
수고한 손길들의 땀과 애씀이 고스란히 감동으로 제 안에 각인이 되어 지금도 감사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홍콩에서부터 제 곁을 떠나지 않고 열심히 영상을 만들고 조언을 해 준 Lucas, M…
베를린 천사의 시 2010년 9월 2013-03-19 23:11 빔 벤더스 감독의 베를린 '천사의 시'라는 영화 초반에 천사 다미엘이 이런 독백을 합니다.
'아, 그거 참 좋겠다. 필립 말로처럼 기나긴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면...'
레이먼드 챈들러의 하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