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하나 달랑 메고 남해의 작은 어촌 마을 미조리를 거쳐 통영의 동달리에 닿았다.역시 이곳도 작은 어촌 마을이다.입춘이 지났음에도 제주, 남해, 통영에 여전히 눈발이 날린다.
춥다. 무릎이 시리…
(75)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2013-12-20 11:09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열흘 동안 금식을 하는 말미에 집어 읽기 시작한 200 페이지 정도 분량의 책 이름입니다.
현각 스님이란 분이 기독교를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 잘 설명해 놓은 책이라는
서울대 김윤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