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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4 06:57
   숫자에 대한 생각을 올려 봅니다
 글쓴이 : njsmyrna
    조회 : 22,721  


"서울 장부필님 감사합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통해 많은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제 나름으로 정리하자면요.

하나님께서  일곱 언약으로 시작하셔서 하늘에 다섯과 아래의 다섯으로 주셨죠.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으로요.
이것을 둘이라 하죠.
 
  그런데 이 둘 중 이웃도 역시 하나님 안에서의 이웃이죠.
이웃이란 단어가 가까이 있는 이란 의미라면 존재이신 하나님 삼위의 관계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결국 이웃사랑이라는 것은 우리 사람의 수준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라는 말이 되는 것 같아요.
그 이웃안에 우리를 끼워 넣으셔서 우리를 이웃이라 불러 주시죠.
선한 사마리아의 비유를 들으시면 이해가 될것 같아요.
 
  예수님께서 아래의 다섯을 넷으로 설명해 주시는데 그 하나 하나가 다른것이 아니라 하나라는 겁니다.
땅의 다섯 이것을 다시 넷으로 설명해 주시지만 그것도 결국 하늘의 것으로 알게 하십니다.
하늘의 것으로 설명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것과 땅의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살인도, 간음도, 거짓증거도 사랑도 다 진리로(진리라는 의미로, 진리를 가지고!!!) 설명해 주시는 것으로
들리더군요. 하나 하나 들으면서 아 나는 존재가 아니구나. 하나님께서 전부이시구나를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진리로 주신것을 가치없는 것으로 행하며 자신의 가치로 가지는 것을 폭로시키시면서 정말 우리의 존재가
아님을 확실히 하십니다. 그 아무것도 아닌 우리를 사랑으로 보아주십니다.
 
  이 넷을 사랑으로 완성하셔서 진리로 우리에게 넘겨주시는 겁니다. 어떻게요.
바로 사랑이신 예수라는 아들로 완성하여 우리안에 집어 넣어주시고 우리를 아들이 되게하셔서 친구, 이웃으로 불러
주십니다. 7로 시작하셔서 12라는 아들로 완성하시는 얘기지만 다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계신 겁니다. 
따로 떼어서 이것은 이것이고, 저것은 저것이고 나누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 그리스도 예수가 아니면 그것을 어떻게 하나로 보며 이해 할 수 있을까요?
그분이 오셔서 그것을 완성하셔서 영으로 들어와 하나님을 넘겨주시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입니다.
복음은 그것을 설명해 주셔서 우리에게 그 사랑이 어떻게 완성되었으며, 어떤 식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지 말씀과
비유로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에게 진리를 넣어 주셔서 진리에 목마르게 하십니다. 진리가 없는 자는 진리에 목말라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삶에서 내 안에 완성된 그것을 통하여 완성을 향하여 이끌어 가시고, 오늘 지금 그 매 순간(단순한 시간적 미래가
아니라 지금 내 안에서) 육의 죽음으로 결국 완성하시는 것 아닌가요? 
우리의 어떠한 수고나 땀이 아닌 하나님의 열심으로만 되니. 감격의 눈물만 흘릴뿐입니다.
그것에 그리고 그 진리를 사랑으로 넘겨 받은 자만이 그것을 이해하므로 찬양하게 되는 것 아닐까?
 
  주저리 주저리 하진 않았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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