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2장 1절을 보면요. 시내 산에 십계명 돌 판을 가지러 올라간 모세가 안 내려오자 이스라엘 백성들 전체가 불안해하고 있죠? 아, 그 사람 왜 안 내려와? 그러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 그러면서…
[코멘트] 욕봤다 - 서울 조규만님 글 2016-01-19 03:57 우선 조규만님의 쾌유를 기도합니다. 차석봉님의 말씀처럼 저의 상황과 제 맘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듯해서
항상 귀한 글 기다리게 됩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눈물이 나는군요. 힘내세요^*^
욕봤다 - 서울 조규만님 글 2016-01-17 05:40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지난 1년을 짧게 표현하자면 무어라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그리 오래지 않아 답이 나왔습니다.
"욕봤다...." 나름 참 힘이 들었습니다. 대단히 힘든 일은 없었던거 같은데 모든 아버지와 남편님…
[코멘트] 성탄절? - 로마서 27강에서 2015-12-23 18:12 하나님은 이땅에 지금 철장을 갖고 백마를 타고 내려오셔서 우리의 죄를 죽여 가고 계세요.
세상에서 우리의 눈을 우리의 마음을 거둬들이고 계시는 거에요.
그 길에 여러분의 현실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진짜…
진짜 배부름 2015-12-22 09:08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다는 것은
내 안에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가 전혀 없다는 것을 올바로 인식을 한 이가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의를 순전한 마음으로 붙드는 걸 이야기해요.
이거 없으면 나 목 …
빛이 저리도 발광하는데
뺨은 차디차게 부서진다네놈들 보다 내가 높다하는갈대들의 키겨루기를 보면서빛이 발광하다
하나님이 심으시고 기르시나니네가 있었으면서도 없음이고솟아 올…
겨울로 들어서며 - 카나다 서한수님 글 2015-12-09 06:04 (겨울 초입, 하늘을 바라보며)그가 도란도란 귓 전에 뭔가 말을 할 때마다육신의 소망들이 사라져간다. 대신꿈꾸지도 못했던 하늘로 향한 시선구름 사이로 비치는 빛을 향해나를 누인 채오래 머문다이것이었나그래이것이었…
[코멘트] "돼지" 저울에 오르다 - 서울 조규만님 글 2015-12-05 20:20 물이없는 수영장에 내리는 눈의 은혜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귀한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