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그 고향을 두고 일가친척을 두고 오신 분들 얼마나 그분들 그립겠습니까
우리가 정말 궁극적으로 회복해야 할 그 하나님의 형상과 그 하나님의 나라도 그렇지만
아 이 땅에서 정말 보고 싶고 가보고 싶은 곳을 못가보고 못본다는 것도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 이ㅇㅇ 선교사님이 들었던 그 곡을 제가 여러분께 한번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의 땅 by 김성수

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바다건너 저 머나먼 곳 아닌데 나 한번도 가본적 없는 곳
빛바랜 흑백사진 몇장 속으로 나홀로 여행을 떠나본 아침 하아아
검게 그을린 얼굴들 예배당안 두손을 높이 든 우리 할아버지
눈물가득 고인 가슴으로 기도하네
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어 하나님
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그 옛날 산정현 교회에 머물던 선구자를 그리워했었지
여기 이땅은 내 주님에 것이니 목숨걸어 주님을 전하던 하아아
하나님 저 북녁땅 얼어붙은 저대지에 아직 살아숨쉬는 당신에 백성
그들 위해 우리를 보내소서
어아 그리워라 어 아버지의 땅
어아 그리워라 어 아버지의 땅
우 우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어 하나님
우 우우우우 우우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