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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칼럼/책 >  그런 기독교는 없습니다
* 본 설교는 2004년도 개척 첫해에 기초교리 공부 내용입니다
 
작성일 : 13-04-16 08:57
   40. 교회(8) - 교회, 오직 예수로만 위로를 삼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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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njsmyrna
    조회 : 3,899  


(마2:16-18)
 
16    헤롯은 박사들”( 또는 '점성가들'. 그, '마고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몹시 노하였다. 그는 사람을 보내어, 그 1)박사들에게 알아본 때를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가까운 온 지역에 사는, 두 살짜리로부터 그 아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였다.
17    이리하여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가 들려 왔다. 울부짖으며, 크게 애곡하는 소리다.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우는데, 자식들이 없어졌으므로, 위로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유다 왕 아하스에게 “너희는 내 백성이므로 내가 분명히 너희를 아람과 북 이스라엘로부터 건져 낼 것이다. 그런데 내가 왜 고통을 원천 봉쇄하지 않고 너희들을 고통 가운데 두는 지 아니? 그것은 너희가 너희의 죄를 알게 하고 너희가 회개하고 정하게 되게 하기 위해 그러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를 공격하는 그 무리는 나의 도구일 뿐이다. 그들은 반드시 심판을 받아 멸망할 거야. ”스알야숩, 마헬살랄 하스바스“
그리고 그 성경을 읽는 교회들에게 “교회야, 그 모든 일들이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는 것으로 시작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태가 지금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에서 이 이사야서를 인용한 것은 예수님은 바로 “스알야숩” 남은 자들을 돌아오게 만드시러 오셨고 그 남은 자를 제외한 다른 존재들에게는 “마헬살랄 하스바스” 심판의 존재로 오셨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럼 임마누엘에 대한 설명은 끝났습니다.
 
두 번째로
마태복음2장4절부터 보시면
 
(마2:4-6) 4    왕은 백성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을 다 모아 놓고서,  그리스도가 어디에서 태어나실지를 그들에게 물어 보았다.  5    그들이 왕에게 말하였다. "유대 베들레헴입니다. 예언자가 이렇게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6    3)'너 유대 땅에 있는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통치자들 가운데서 가장 작지 않다. 네게서 통치자가 나올 것이니, 그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일 것이다(또는 '다스릴')
 
이렇게 미가서의 구절을 인용합니다.
 
미가도 역시 이사야와 호세아와 동시대에 활약했던 선지자입니다. 그 혼란스러웠던 아하스 왕 때 미가 역시 미가서 전체에 남 유다가 바벨론에게 끌려갈 것인데 그 절망 중에서 너희 남은 자를 불러오실 것이라는 예언을 했습니다. 미가서 3장부터 나오는 이야기가 전부 “이스라엘아 하나님께서 너희를 갈아엎어 버릴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가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남은 백성이 되게 하여 이제부터 영원히 그들을 치리하리라 하셨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마태는 미가의 이러한 전체 사역의 내용을 대표해서 6절 말씀을 쓴 것입니다.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미가 서를 직접 몇 구절만 보시면 이러합니다.
 
(미4:8-11) 8    너 양 떼의 망대야, 도성 시온의 산아, 너의 이전 통치가 회복되고 도성 예루살렘의 왕권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다.
9    어찌하여 너는 그렇게 큰소리로 우느냐? 왕이 없기 때문이냐? 어찌하여 너는 아이를 낳는 여인처럼 진통하느냐? 자문관들이 죽었기 때문이냐?
10    도성 시온아, 이제 네가 이 도성을 떠나서, 빈 들로 가서 살아야 할 것이니, 아이를 낳는 여인처럼, 몸부림치면서 신음하여라. 너는 바빌론으로 가야 할 것이다. 거기에서 주께서 너를 건지시고, 너의 원수에게서 너를 속량하실 것이다.
11    그러나 이제 많은 민족이 연합하여 너를 칠 것이다. 그들은 이르기를 "시온은 망해야 한다. 이제 곧 우리는 이 도성이 폐허가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한다.
 
이 구절은 ‘교회야, 너희는 아이를 낳는 여인처럼 고통을 당할 것이다. 그것은 너희를 정하게 만드시기 위한 하나님의 손길이다. 그러나 너희는 거기에서 건짐을 받게 될 것이다.’라는 내용입니다. 어떻게? 바로 뒤의 내용을 보세요.
 
(미5:2-3) 2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의 여러  족속(히, '천 천' 또는 '통치자들') 가운데서 작은 족속이지만,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다. 그의 기원은 아득한 옛날, 태초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3    그러므로 주께서는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그의 백성을 원수들에게 그대로 맡겨 두실 것이다. 그 뒤에 그 형제, 사로잡혀 가 있던 남은 백성이,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그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너희를 그 대적의 손에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아기가 베들레헴에서 나면 이제 “스알야숩” 남은 자들만 돌아오고 그렇지 못한 자들은 “마헬사랄 하스바스” 멸망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나오는 선지자의 예언이 마태복음 2장15절의 말씀입니다.
 
(마2:14-15)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 사이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15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이것은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서 말씀하신 바.”( 호 11:1)"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냈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었다.
 
 
 이 말씀은 호세아서에 나오는 말이지요? 호세아도 역시 이사야와 미가와 함께 동시대에 사역하던 사람입니다. 호세아서의 전체 내용은 여러분이 너무 잘 알죠?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자기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신 한 것이 얼마나 가슴이 아픈 것인지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창녀 고멜과 결혼하라고 합니다. 고멜은 아이 셋을 낳고도 계속해서 남편을 배반하고 나가서 바람을 피웁니다. 결국 모든 남자에게 버림을 받고 노예 시장에 팔려 갑니다.
하나님은 호세아를 시켜 은15냥과 보리 한 호멜 반으로 창녀 고멜을 사 오라고 하십니다.
보리 한 호멜 반은 은 15냥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합이 은 30냥이지요?
은 30냥은 출애굽기21장 32절에 따르면 사람의 목숨의 대가입니다.
 
(출21:32) 소가 남종이나 여종을 받아 죽게 하였으면, 소 임자는 그 종의 주인에게 은 삼십 세겔을 주고, 그 소는 돌로 쳐서 죽여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목숨의 대가로 은 30냥에 팔린 것이지요.
이렇게 그냥 죽어 마땅한 자들을 그 고통에서 구해 내시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 주신 것이 호세아서입니다. 그 인용된 부분을 보겠습니다.
 
(호11:1-11) 1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다
2  그러나 내가 부르면 부를수록, 이스라엘은 나에게서 멀리 떠나갔다. 짐승을 잡아서 바알 우상들에게 희생 제물로 바치며, 온갖 신상들에게 향을 피워서 바쳤지만,
3  나는 에브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었고, 내 품에 안아서 길렀다. 죽을 고비에서 그들을 살려 주었으나, 그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4  나는 인정의 끈과 사랑의 띠로 그들을 묶어서 업고 다녔으며, 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벗기고 가슴을 헤쳐 젖을 물렸다.
5  이스라엘은 이집트 땅으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이 나에게로 돌아오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6  전쟁이 이스라엘의 성읍을 휩쓸고 지나갈 때에, 성문 빗장이 부서질 것이다. 그들이 헛된 계획을 세웠으니 칼이 그들을 모조리 삼킬 것이다.
7  내 백성이 끝끝내 나를 배반하고, 바알을 불러 호소하지만, 그가 그들을 일으켜 세우지 못할 것이다.
 
이 나쁜 녀석들 너희는 모조리 멸망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십니다. 그러다 갑자기 8절부터 반전이 일어납니다.
 
8  에브라임아,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이스라엘아, 내가 어찌 너를 원수의 손에 넘기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처럼 버리며, 내가 어찌 너를 스보임처럼 만들겠느냐? 너를 버리려고 하여도, 나의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구나! 너를 불쌍히 여기는 애정이 나의 속에서 불길처럼 강하게 치솟아 오르는구나.
9  아무리 화가 나도, 화나는 대로 할 수 없구나.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망시키지 않겠다. 나는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너희 가운데 있는 거룩한 하나님이다. 나는 너희를 위협하러 온 것이 아니다."
10 주께서 사자처럼 부르짖으신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의 뒤를 따라 진군한다. 주께서 친히 소리 치실 때에, 그의 아들딸들이 서쪽에서 날개 치며 빨리 날아올 것이다.
11 애굽 땅에서 참새 떼처럼 빨리 날아오고, 앗시리아 땅에서 비둘기처럼 날아올 것이다.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불러내었는데 너희는 계속 나를 배반하고 죄를 짓는구나. 내가 너희를 멸망시켜 버릴 것이다. 너희는 그렇게 멸망당해도 싼 인간들이다. 그러나 교회야, 내가 어찌 너희를 버릴 수 있겠느냐? 너희가 아무리 그렇게 타락해 있고 범죄 한다고 해도 내 사랑이 너희를 버릴 수 없게 하는 구나. 너희의 속을 완전히 바꿔 버리기 전에는 너희는 아무리 내가 남편이 되어서 너희를 끌고 가도 너희는 변하지 않는 구나. 그래서 내가 그러한 너희를 구원해 내기 위해서 한 방법을 마련했다. 메시야를 보내어 너희를 구원해 내겠다.
너희 속을 완전히 바꿔 버리겠다. 내 영을 너희 속에 넣어버리겠다. 그리고 너희 마음 판에 나의 법을 새겨 버리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가 예수님의 탄생과 호세아서의 말씀을 연결시킨 것은 바로 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는 말은 그 전체를 대표하는 말입니다.
 
그럼 이제 제일 해석하기가 어렵다고 하는 오늘 본문의 내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예수께서 태어나시던 밤에 별 하나가 동방 박사들의 눈에 띄었습니다. 동방 박사들은 이방 종교를 믿는 점성술사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이교도들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시기 위해 사용하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그 별이 왕의 탄생을 가리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물을 가지고 별을 좇아갔습니다. 그런데 이 멍청한 별이 바로 예수님께로 안 가고 헤롯의 궁으로 이 동방박사들을 데리고 갑니다. 헤롯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라 에돔 사람입니다. 헬라 사람들과의 친분으로 왕이 된 사람입니다. 헤롯은 이방인이었기 때문에 늘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동방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습니다. 왕은 자신의 후손이 되어야 하는데, 헤롯은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동방박사들에게 그 왕이 어디에 계신지 알게 되면 자기에게도 꼭 알려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동방박사들에게 천사들이 나타나서 헤롯에게 가지 말라고 알려 줍니다. 헤롯은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베들레헴과 그 가까운 온 지역에 있는 두 살 미만의 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습니다. 그 별이 동방박사들을 헤롯 궁으로 데리고 가지만 않았어도 무고한 두 살 미만짜리 아이들이 안 죽었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그 별을 헤롯 궁으로 보내셨을까요?
그리고 천사들을 보내서 동방박사들도 피하게 하시고, 요셉과 마리아와 예수님도 피하게 하셨으면서 왜 두 살 미만짜리 아이들은 피할 길을 주지 않으셨나요?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사건을 통해서 “교회”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것입니다.
그 이야기가 바로 오늘 본문 17절과 18절입니다.
 
(마2:17-18) 17    이리하여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가 들려 왔다. 울부짖으며, 크게 애곡하는 소리다.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우는데, 자식들이 없어졌으므로, 위로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
 
이 말씀은 예레미야 31장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는 스바냐, 하박국, 다니엘, 에스겔 등과 동시대에 일한 선지자입니다. 그는 남 유다에서 활동을 하면서 남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남 유다를 향해 “항복하라”고 권면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매국노라고 오해를 받고 동족들로부터 심한 핍박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만 했을 뿐인데 그는 그런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늘 울고 다녔습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예레미야가 전한 본래의 뜻은 정치적, 군사적 항복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바벨론을 들어서 매를 대시는 것이니까 얼른 너희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꾸지람과 매를 순순히 받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30장에서 33장까지를 죽 읽어보면 이스라엘이 이제 하나님 앞에 매를 맞지만 멸망당하지 않고 회복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마태복음에서 인용된 예레미야 31장15절은 그 전체의 내용을 담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구절은 17절까지의 내용을 함축해서 써 놓은 것입니다.
 
(렘31:15-17) 15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라마에서 슬픈 소리가 들린다. 비통하게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 라헬이 자식을 잃고 울고 있다. 자식들이 없어졌으니, 위로를 받기조차 거절하는구나.
16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이제는 울음소리도 그치고, 네 눈에서 눈물도 거두어라. 네가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네 아들딸들이 적국에서 돌아온다. 나 주의 말이다.
17    너의 앞날에는 희망이 있다. 네 아들딸들이 고향 땅으로 돌아온다. 나 주의 말이다."
 
라헬이 두 아들이 잡혀가서 울고 있지만 그 아들들은 하나님께서 다시 보내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일을 하러 오셨다는 것입니다.
라헬은 야곱의 아내입니다. 야곱의 이름은 이스라엘이지요. 그에게는 네 아내와 열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라헬과 라헬의 두 아들 요셉과 베냐민을 아주 사랑했습니다.
요셉은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낳았고 에브라임은 북 이스라엘을 이루고 있는 지파 중에 제일 큰 지파였습니다. 그래서 ‘에브라임아’ 하면 북 이스라엘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었고 이스라엘 전체를 가리켜 “에브라임아” 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라마는 베냐민 지파의 성입니다. 그래서 라헬의 두 아들 하면 이스라엘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신약 식으로 하면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서의 내용은 이스라엘을 라헬의 두 아들로 의인화해서 하나님의 구속 사건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라헬의 두 아들이 붙들려 가서 라헬은 그들이 죽은 것으로 알고 통곡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살려서 돌려보내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죽어야 할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 그것이 바로 구원이며 복음인 것입니다. 마태가 예수님의 탄생과 그 이야기를 연결시킨 것은 예수님은 그 일을 하러 오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두 살 미만의 아이들은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 죄를 지을 시간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죽었습니다. 죽음은 무엇의 결과입니까? 죄의 삯은 사망이라 했습니다. 사람이 죽는 다는 것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기들이 죽는 다는 것은 그 아기들이 죄인으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롬5:12-14) 12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또 그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13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가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14    그러나 아담 시대로부터 모세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죽음이 지배하였습니다.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죽음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모형이었습니다.
 
우리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난다는 것입니다. 그 죄가 얼마나 지독한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끌고 나오셔서 남편으로 곁에서 끌고 가는데도 전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속을 완전히 바꿔 버리기로 하신 것입니다. 완전히 새 사람으로 재창조 해 버리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렘31:31-33) 31    "그 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과 새 언약을 세우겠다. 나 주의 말이다.
32    이것은 내가 그들의 조상의 손을 붙잡고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던 때에 세운 언약과는 다른 것이다.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은 나의 언약을 깨뜨려 버렸다. 나 주의 말이다. 33    그러나 그 시절이 지난 뒤에,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언약을 세울 것이니, 나는 나의 율법을 그들의 가슴 속에 넣어 주며, 그들의 마음 판에 새겨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여기서 두 살 미만의 아기들이라는 것은 그렇게 원죄로 말미암아 결국 죽어야 할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 인간의 절망, 죄악 된 본능, 그 뿌리 , 해결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제시하시고 그 것을 죽여 버리시고 다시 살려 내시기 위해 예수가 이 땅에 온 것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두 살 미만의 아이들이 죽는 것을 보면서 ”우리 인간은 무슨 방법이 없는 존재들이구나.“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모든 인류가 이렇게 죄 아래 있었는데 , 그래서 다 죽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교회를 살려내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렇게 하나님께 대우를 받은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위로를 받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라헬은 위로 받기를 거절했다고 했습니다. 왜 입니까? 이 세상 어떤 것도 자식이 죽은 것을 위로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힘든 시험이 닥치면, 하나님, 빨리 이 문제 해결해서 나를 위로해 달라고 떼를 씁니다. 그 문제 해결이 정말 우리를 위로합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위로는 오직 죽은 자를 살려내신 그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돈으로 여러분의 위로를 삼으시겠습니까? 명예로 여러분의 위로를 삼으시겠습니까?
 
예수님은 그것을 주시러 오신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아들로 말미암아 슬피 우는 라헬에게 자식들을 살려 보내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그 분의 자녀들이 화목 되게 하시기 위해 우리의 죄를 도말하시고 우리에게 의의 옷을 입히시고 살려내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유일한 위로입니다. 여러분, 다른 곳에서 위로를 찾지 마십시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구원의 복된 소식이 여러분의 위로가 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교회에게 그 구원의 복된 소식을 설명해 주시기 위해, 별을 헤롯 궁으로 보내셔서 헤롯을 동원하시고, 아기들을 죽게 놔두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 사실을 이미 깨닫고 계신 여러분, 여러분의 성탄절은 1년 365일 아니, 매분 매초 성탄절입니다. 로마의 태양신 미투라의 축일이었던 그 한날을 세상 사람들처럼 광분하며 보내지 마시고 우리 예수님 오신 참 의미를 깊이 새기시며 감사와 감격으로 그 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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