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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2 10:12
   산상수훈, 팔복 요약
 글쓴이 : admin
    조회 : 28,998  


묵시 속 천국과 이 역사 속 세상이 오버랩이 되어 있는 
이 신비한 세상을 살고 있는 하나님나라 백성들은, 

이 세상 속에서 자신의 무력함과 불가능함을 처절하게 깨달아서 
자기 안에서 나올 수 있는 선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그런 심령의 가난이라는 현실을 경험하게 되고... 
그게 심령의 가난이었죠? 

그로 말미암아 애통하게 되며, 
왜? 내가 죄로부터 자유하지 못하다는 것 때문에 
애통하게 되며 

거기에서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되는 그 과정 속에서의 
그 온유라는 그 지향성을 갖게 되고, 

그러므로 하나님의 의가 없으면 나는 절대 가망이 없는 존재라는 
그런 주림과 목마름이 현상으로 나타나고, 

점점 하나님 이외에 다른 가치들에게서 마음이 돌려지게 되어서 
청결하게 한 곳으로 수렴이 되는 새 마음의 실체를 발견하게 되며, 

그렇게 내 안의 우상들이 하나하나 허상으로 인식이 되고 고백이 되어 지면서 
하나님과의 이제 화목이, 화평이 이루어지게 되는 거죠. 그죠? 

이건 마치 구원의 서정처럼 역사 속에서 순서와 차례로 나타나는 게 아니라, 
동시에 나타나고 동시에 겪게 되는 
천국백성의 그 세상 속 천국살이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는 거예요. 

예수님은 그 전체의 내용을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으로 묶어내시는 거예요.

(산상수훈 9강에서)



admin 16-01-22 13:18
    
이 여덟 개의 항목을 성도의 역사 속 현실이라는 고 앞부분과 묵시의 현실을 가리키는 뒷부분으로 나누어서 이렇게 대조를 해보면, 요 성도의 역사 속 현실 그러니까 이 세상 속에서의 여러분의 현실, 천국을 사는 사람들의 현실은 앞부분이죠? 전부? 심령이 가난함, 애통, 온유, 의에 주리고 목마름, 긍휼히 여김, 마음의 청결, 화평케 함,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음이에요. 그죠? 이게 역사 속 현실이죠?
그리고 묵시 속 현실은 천국, 위로, 땅, 의로 가득 채워진 배부름, 긍휼, 하나님을 봄, 하나님의 아들, 그리고 다시 천국이에요. 그런데 그 천국은 누구? 나죠? 성전 자체가, 거룩한 성 자체가 하나님의 처소가 바로 나니까 우리 성도니까. 그리고 나머지도, 땅도 누구예요? 우리였죠? 제가 설명해드렸잖아요. 그 땅이 뭔지. 왜 땅을 준다, 그랬는지? 의로 가득 채워진 배부름, 긍휼,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을 보는 자, 다 우리 얘기하는 거예요. 완료된 교회이야기예요. 그 뒤의 거는 전부 다.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앞부분은 세상 속 아담군상들의 존재성이나 주체성이나 욕망이나 이기심을 다 빼앗긴 모습이죠? 빼앗겼을 때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잖아요. 기고만장하여 살던 사람들이 그런 자기의 자율성이나 주체성 존재성을 빼앗겼을 때 심령이 가난함으로 내려가게 되잖아요? 어, 나는 아니네? 이렇게. 나에게는 하나님의 의가 필요하네? 의에 주리고 목마름. 아, 내 안에선 왜 죄만 나오지? 애통. 예?
그리고 뒷부분은 하나님의 통치 속에서 하나님의 처소가 된 하나님의 아들들의 완료지점 묘사란 말에요. 그 앞부분 전체를 한 단어로 축약을 했을 때 핍박이라 그래요. ‘디오코’, 하나님의 추격, 하나님의 몰고 가심. 그로 말미암아 이 세상 아담군상들 속에 있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는지, 지리멸렬로 나타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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