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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0 06:22
   성도의 고난, 헌신, 열심
 글쓴이 : admin
    조회 : 25,966  


(산상수훈 3강 후반부에서)

아니, 생각해 보세요. 우리의 목숨이 하나님에게 무슨 도움이 된다고? 
자기 목숨이 무슨 대단한 가치가 있는 것처럼 주를 위해 목숨을 바친대. 이 웬수들이요. 
이 목숨이 하나님께 무슨 도움이 된다고요? 여러분의 목숨이 하나님께 무슨 도움이 돼요? 
아니 여러분의 목숨이 하나님께 무슨 도움이 된다고 두 주먹 불끈 쥐고 맨날, 
목숨을 주님을 위해 바친다고 그래요? ㅎㅎ. 
누가 그거 달라 그래요? 
그거 하나님이 여러분 코 잠깐만 막으면 사라질 거거든요. 
근데 그걸 하나님께 드린대요. 그거 하나님이 준 거예요. 

헌신? 마찬가지에요. 
누가 그 죽은 흙으로 만들어진 몸뚱아리를 받는다 그랬어요? 
그냥 하나님께서 써주시면, 어떻게 하나님이 나 같은 자를 써주시나? 하고 
감사하게 쓰임 받으면 돼요. 

여러분 주를 위해 고난 받겠다고요? 
여러분이 받는 고난이 주님께 무슨 도움이 돼요? 
그런 말 좀 함부로 하지 마세요. 주를 위해 우리가 무슨 고난을 받아요? 
그냥 주님께서 당신을 위해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면 
제자들처럼, 어떻게 나 같은 거를 주를 위해 고난까지 주세요? 
이 자리로 가는 게 성도라니까요. 

이게 애통함 이에요. 이게 마음이 가난한 자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사도들이 나오면서... 야, 어떻게 나를 주를 위해 고난 받기에 합당한 자로 여겨주시지?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거예요. 미친 게 아니란 말입니다. 

올바른 성도의 자인식이 있으니까, 주를 위해서 나에게 고난이 오는 것도 기쁜 거예요. 
내가 감히 어떻게 주는 위해 고난을 받아요? 
그런데 무슨 목숨까지 바친다고요?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여전히 자기의 행위와 자기의 목숨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데에서 나오는 오만이에요. 그거는. 

그냥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쫓아가면서 사세요. 살아있으면 돼요. 
거기에서 여러분에게 열심이 나온다면 그게 하나님이 여러분 안에서 격발시키는 열심이에요. 
그때 최선을 다해서 하세요.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시키시는 열심을 최선을 다해서 하란 말에요. 

여러분의 의로 쌓일 그런 열심들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라고 말씀 드리는 거예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 아니에요.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데 어떻게 우리가 아무것도 안 해요? 
제가 말씀 드렸죠? 아무것도 안 해야지. 요것도 행위라고. 
자기 행위가 무슨 대단한 가치가 있는 것처럼 아무것도 안 해야지. 하면 뭐? 
안 하나, 하나 뭐가 달라요? 
근데 아무것도 안 해야지. 그게 뭐예요,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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