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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4 23:00
   하나님의 뜻 (사도행전 35강 중에서)
 글쓴이 : admin
    조회 : 21,096  


우리가 어떤 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어떤 게 하나님이 하시지 않는 일인지 어떻게 분별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교회 안에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도대체 어떤 게 하나님이 하는 일이고 어떤 게 하나님이 하는 일이 아닌가요? 그 뭐 교회.. 멀리 갈 것도 없고 

여러분의 인생 속에서 어떤 게 하나님의 뜻이고 어떤 게 하나님의 뜻이 아닌지. 그거 어떻게 분별해요? 

손바닥에다 침을 한 5cc 정도 뱉어갖고^^ 강하게 친 다음에 동쪽으로 튀면 하나님의 뜻, 서쪽으로 튀면 마귀의 뜻. 뭐 이렇게 하나요? 아니면 자기가 어떤 그, 한 아이가 상상을 하죠. 이 계단을 내려가다가 홀수로 끝나면 하나님의 뜻, 짝수로 끝나면 마귀의 뜻. 실지로 고런 거 많이 해 보셨죠? 아닌 것처럼 하고 앉아 계시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날이 개면 하나님의 뜻, 날이 우중충하면 마귀의 뜻, 이런 거 우리 많이 하잖아요.
고게 인본주의라는 거예요. 여러분.

아직도 지금 내 삶의 길흉화복에 나는 집중하고 있다라는 증거예요. 그게 그래서 자꾸 우리 주변에 어떤 현상에서 이게 하나님의 뜻인지 마귀의 장난인지를 자꾸 이렇게 찾아낼려고 애를 써요. 뭐 기특한 수고인 거 같지만...

 중 략...

그러면 실지로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갈려고 했을때 성령이 임한 어떤 이들이 와 갖고 '당신,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큰일 난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셨어요. 절대 올라가지 마세요. 큰일납니다.' 심지어 띠까지 띠 응? 둘르고 '이렇게 된대요.' 사도 바울의 그 허리띠를 갖고 와갖고. 그러면 '어이구야 큰일 날 뻔했구나. 하나님이 그렇게까지 내가 거기로 올라가는 걸 원하지 않으시는구나~.'

만약에 사도 바울이 자기의 안위나 어떻게 해야 내가 좀 더 편안하게 그 갈 수 있을까. 좀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에 관심을 뒀다면 그렇게 여러가지 현상들이 막 나타났을 때 진짜 성령이 임해서 조언을 해주는 이들이 막 나타났을 때 "어이구 아니구나, 큰일 날 뻔했네. 그러지 말아야지. 딴 데 가야 되겠다." 그랬을 거 아닙니까? 당연히 그래야 되지 않아요?

여러분이 뭔가 어떤 일을 할라 그래요. 내가 삼성에 들어갈까요? 금성에 들어갈까요? 어떤 게 하나님의 뜻일까요? 그랬을때 갑자기 은혜받은 목사가 오더니 오늘 아침에 기도하는데 머릿 속에 큰 글자로 삼. 성. 써 있었다. '너는 삼성가야 돼.' 그랬을때 그걸루 막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목사님이 와서 "넌 삼성이야." 당연히 내일 삼성가죠. 그죠?

내 목적과 내 의도가 내가 어디를 가야 나에게 유익이 되는가에 이를 때는 그런 것들이 나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해요.

그러나 진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영광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그런 것에 관심두지 않습니다. 왜 어떤 방향으로 가든 하나님은 합력시켜 선을 이루시거든요.
내가 그 때에 그 일만 안 했어도... 내가 지금 훨씬 훌륭한 신앙인으로 자라 있을텐데. 천만의 말씀. 여러분이 고 일을 해서 요기까지 온 거예요. 내가 그때 그 인간만 안 만났으면 ㅎㅎㅎ 하.... 평생 한이 되는 그 인간만 안 만났으면 그 인간 만나서 여기까지 온 거예요.

내가 그때 하나님에 뜻을 분별하지 못하여 이런 고생을 하는구나? 아니요. 하나님의 뜻대로 여러분이 그 길을 택하여 예수의 삶을 동참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다면, 보세요. 우리가 어떤 걸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되냐구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백성이 맞다면 여러분이 선택하고 살아가는 모~든 삶 여러분이 결정한 결정, 내용. 그 전체가 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왜?
그 일을 다~ 통과하여 여러분은 진짜 선으로 완성이 될 것이기 때문에~.

내가 신학교를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마음대로 하세요. 가든 안 가든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 백성되는 데에 그 어떤 것도 영향 미치지 않아요.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의 편애만이 여러분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여러분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하여 이용해서 여러분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완성해 가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떤 게 하나님의 뜻일까요? 기특한 생각이지만 거기에 만약에 어떤 게 하나님의 뜻일까요? 어떻게 어떤 걸 선택해야 내가 더 편안하고 내 삶에 유익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잘 갔다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살까요? 거기에 그런 내 사견이 들어가 있다면 차라리 그런 생각하지도 마세요. 막 사세요, 그냥. 쯥. 그럴거라면.

그리고 내가 간 그 길은 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 라고 인정해 버리세요. 그게 성도예요. "아, 잘못 왔는데?" 아니에요.

내가 그때 이런 선택을 잘 못해 갖고 내가 알콜 중독자가 됐는데, 그때 내가 그 잔을 한 잔을 거절했어야 되는데. 아니요, 날 중독자로 만드셔서 세상이 어려분을 어떻게 중독시키는지를 가르치시려 하실 수도 있는 거예요. 어떤 게 선이고 악인지는 여러분이 판단할 게 아니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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