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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8 06:20
   사도신경 21강에서
 글쓴이 : njsmyrna
    조회 : 20,784  


그런데 티끌에서 나온 아담이라는 피조물이 하늘의 것을 누리기 위해서는, 다른말로 하나님의 뜻과 의지에 합한 자가 되어 하나님 것을 누리기 위해서는 신적 능력이 필요해요. 신의 성품이 필요합니다. 근데 피조물 자체에는 그런 능력이 있을 수가 없어요. 따라서 하나님은 오로지 당신의 능력으로 얻은 아담들에게 신적 능력을 입히셔야 되요. 그걸 뭐라 그래요? 복, 바라크라고 한단 말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생명력이에요. 

그러니까 복은 여러분이 원하는걸 얻어내는게 복이 아니라 피조물들에게, 티끌들에게 하나님의 생명력 하나님의 그 바라크가 충만히 부어지는 상태를 복이라고 하는 거에요. 바라크. 그리고 그 피조물이 바로 그 하나님의 생명력 복을 충만히 받아 누리는 상태를 영생의 상태라고 하는 거고 그 영생의 상태가 밖으로 가시적으로 드러난걸 [독사, 영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단어의 개념들을 잘 알고 계셔야 되요. 

근데 인격과 이성을 가진 피조물이 하나님의 신적 능력과 신의 성품에 참여하게 되면 나타내는게 교만이에요. 휘브리스. 그게 마치 자기에게서 나온 것인양 착각을 하게 되는 거에요. 왜냐하면 인간은 로봇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생각하고 판단하고 의지를 발휘하는 인격적 도덕적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을 취하여 그분의 엄청난 능력을 덧입게 되었을때 자칫 교만의 자리로 떨어질 수 있는 거에요.
...

자, 피조물이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를 이탈해서 하나님의 자리로 올라가려 하는 모든 시도, 그것을 교만, 휘브리스, 죄, 하마르티아 여러가지로 표현을 하는 거에요. 그만큼 천상의 교회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엄청난 존재들이라는 거에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상태로 지금도 존재하고 있어요, 천상에서... 

하나님은 당신과 영원히 살게 될 인격적 존재들인 당신의 백성들에게 그들이 인격과 이성을 간직한 채, 왜 인간은 하나님의 자리를 넘봐서는 안되는 지를 올바로 배우고 인식하도록 가르치셔야 했어요. 

하나님은, 피조물은 원래 티끌에서 비롯이 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그 연합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면 그냥 티끌로 돌아가야 된다라는 것을 죄와 사망이라는 소품을 들어 설명을 해주시는 거에요. 피조물은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 독자성과 무위탁성을 갖게 되면 그것이 곧 죄이며 죽음이라는 걸 보여주는 거에요. 

그 죽음의 상태에서 새 몸을 가지고 다시 영원으로 사는 것을 임모렐러티, 불사성이라고 하고 부활 때 그 임모렐러티가 주어지는 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살아난 자들의 그 삶, 그것을 영생이라고 하는 거에요. 영원속에서의 삶. 다가올 세대의 삶, 그러니까 신적인 삶, 다 같은 말이에요. 그게 영생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오직 하나님의 생명으로만 존재하고 살아가야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는 그 자리를 떠나서 다른 것을 의지하고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며 자신을 주인삼아 살게 되면 그곳이 곳 죽은 상태임을 가르치는 거에요. 
그러니까 여기 앉아 있는 사람 중에도 예수를 믿는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어있는 티끌들, 흙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자기만을 위해서 자기 소원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나와 앉아 있는 흙들이 이 자리에 분명히 있단 말입니다. 거기에 그런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등장시킨 것이 바로 에덴의 두 나무 이야기인 거에요.
....

그러니까 여러분 주변에 특히 옳은것 잘 분별하고 옳은거 많이 주장하는 사람들 있죠. 그 사람들 참 바르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까? 그사람들이 선악과 많이 드신 분들이에요. 

인간들은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절대 그 자리에 설수 없어요. 내가 설사 옳다고 여겨도 나도 언제든지 저 자리로 내려갈텐데 나도 티끌인데 하나님이 나를 살려 주셔서 내가 이 상태로 된 거지 그리로 먼저 가지, 절대로 남을 지탄하거나 정죄하고 심판하는 그 자리로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이들에게서 영생의 나무를 감추어버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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