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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0 06:20
   분노와 질투 (창세기 23강에서)
 글쓴이 : admin
    조회 : 20,510  


누가 예수를 믿으면 세상 사람들 등짝 위에 올라서서 자기를 증명하고 자신을 자랑할 수 있다고 합니까?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십자가를 지는 삶입니다. 심지어 원수를 위해 나의 속옷 뿐만 아니라 겉옷까지도 벗어주는, 자기를 비우는 삶인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자기를 비워 가는 삶이 바로 하늘의 보석을 보석답게 닦아내는 삶인 것입니다. 그 삶에 ‘손해’라는 말이 웬 말입니까? 

예수를 믿고 십자가를 지고 죽어주는 삶이 손해라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게 바로 선지자의 삶이며 제사장의 삶이며, 하늘의 왕 노릇을 할 성도들의 삶인 것입니다. 그렇게 비워주고, 용서해 주고, 참아주고, 사랑해 주는 삶을 살며 이 땅에서 자신을 조금씩 죽여갈 때, 하늘의 보물인 우리 성도가 점차 점차 빛을 발하며 진정한 보석으로서의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게 정말 행복한 삶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가인처럼 라멕처럼 하나님과 내 이웃들에게 분노할 수 있습니까? 나보다 나은 사람들을 질투할 수 있습니까? 낮아지는 게 복인데 나보다 나은 사람을 왜 질투합니까? 그리고 왜 그 질투를 분노로 발산합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에게 쏟아 부어질 하나님의 분노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신 부어졌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자신을 좋아해 주지 않는다고, 자기보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그 사람을 분노로 때려 죽일 수 없습니다.

분노와 질투는 죄로 인해 사람들에게 닥치게 된 사망의 증상들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반드시 그 죽음의 증상을 치유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죽음을 해결할 수 있는 약은 복음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진정 복음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여러분은 이미 그러한 질투와 분노에서 치유를 받으신 분들이십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사망이 복음 안에서 해결되었기 때문에 그 죽음의 증상인 분노와 질투는 치료가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질투와 분노에서 벗어나 더 이상 다른 이들을 살해하는 삶을 살지 않을 수 있기 위해서는 복음을 잘 공부하시고 확실하게 이해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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