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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1 06:23
   엎드림
 글쓴이 : admin
    조회 : 17,644  


(히브리서강해 59강 중에서....)

베드로 같은 사람, 예수님이 하신 일 고기 많이 잡게 해 준거 기억나시죠 ?
이 베드로 부를때. 그때 베드로 아무 것두 몰랐어요. 
근데 인간이 어떤 그런 기적적인 현상을 보면 거기서 
그래서 헬라어가 '호라호'가 아니라 '에이돈'예요. 
'호라호'는 하나님이 보실때 이렇게 '본질을 볼 때' 호라혼데 
에이돈은 어떤 표피적인 어떤 현상만을, 
밖으로 나타난 현상만을 바라볼 때 '에이돈' 이거든요. 

그러니까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이 고기 많이 잡게해 준 기적을 보고 
'에이돈'은 표피적인 어떤 기적 같은 거를 보고, 엉뚱한 기대를 한거예요...
그 이야기를 하는 거란 말예요
엉뚱한 기대를 할때..인간들에게서 나오는게 뭔지 아세요 ?

구약에 많이 등장하는 단어 "엎드리다" 예요
이 엎드리다 라는 걸, 우리는 그냥 항복하여, 이 분이 아니면 안되기 때문에 
엎드리는 게 아니라, 내가 뭔가 얻어낼 수 있는 게 있고 
나보다 큰 존재라고 인식이 될때, 겁이 나서 엎드리는 이걸... 
구약 성경에서는 무지하게 경계하고 있다구요.

"엎드리지마 그건 우상에게 엎드리는 거야" 
굴복하지마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신다니까요. 성경은 오히려....
"아무때나 엎드리는게 아니예요"

근데 오늘날 기독교는 바로 그런 것들을 보고 엎드리는 "프로스-코네어"라 그러죠 
"엉터리 예배"
여러분 그 '휘브리스' 교만이라는 단어자체가 어디서 나오는 단어인줄 아세요?
제물을 태울때 일어나는 연기가 교만이예요 
어원을 뚫고 들어가면 그 말은 '본질은 알지 못하면서 드리는 제사'를 교만이라 그래요 

"인간의 행위로 드리는 제사, 
그러니까 우리의 행위로 '내 의로 쌓아 쌓는 예배나 헌신'이 
다 교만이예요" 그렇게 엎드리는게 인간이라니까요.  
그래서 엉터리 표피적인 것만 보고, 시몬이 예수님 앞에 덜썩 넙죽 엎드리더니..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떠나소서" 그랬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본질을 파악하지도 못한 채 
어떤 거대한 힘 앞에서 죄가 뭔지도 모르고... 
그래 맞아요 "나는 죄인이예요" "나는 이렇게 당신 앞에 무릎 꿇을 수밖에 없어요" 
인간은 여기까지도 내려간다는 뜻예요.

거기에 속지 말라라고 성경이 경고하고 있는 거예요 예수님이, 이 이야기 속에서
인간은 지 죄?가 뭔지도 모르면서, 그래 "저는 죄인이예요  죄인이예요" 
이러구 앉아 있다는 뜻이예요 이게...
베드로가 지가 죄가 뭔지 몰랐다니깐요.
근데 거기서 "나는 죄인입니다" 이러구 앉아있는 거예요.

이거 아니다를 가르쳐주는 거예요 
거기에서 시몬(기근)이였어요. 역시 광야 기갈 기근
거기에서 베드로(반석)로 끌고가는 거예요
그안에 "말씀 들어있는 자" "생수 반석이 되어 생수를 터뜨릴 수 있는 자"로 
끌어가는 게 "성도의 인생"이란 말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진짜 죄가 뭔지 아는지 다시 한번 돌아 보시고 
그래서 "나는 죄인 입니다" 그러구 있는지 한번 돌아보시고.
나의 엎드림, 나의 예배는 과연 어떤 식의 예배인지 한번 돌아 보시라구요.
 
제가 그걸 알게 해드릴려고 '여러분의 본질 자체'를 자꾸 후벼파는 거예요. 
설교 때마다, 진짜 죄인?인지 아냐고...
"어느 것까지 당신들의 죄인줄 아느냐?"고 자꾸 확인시켜주는 거예요.
그리고 그걸 용서하신 '예수' 그분께 가요. 그래야 살아요...
"여러분의 이 세상 나라를 뺏겨야.. 
'라합'처럼.. 뺏겨야 여러분은 사는 거예요."
그 나라를 빼앗기세요
그 나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독교를 예수를 이용해 먹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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