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동안
매주 두편씩
9 x 2 x 52 = 936 >>>>>>>
>>>>>>>>>>>>>>>>>>>>ㅇㅇㅇㅇ
남가주에서 8년
서울에서 11개월
49세에 소천하시다.......
목사님 설교 중에 숫자에 대하여 설명하신 대목들이 생각 납니다.
8, 9, 11 그리고 49....
원찬연13-03-26 13:34
로그인 안 하고도 글을 올릴 수 있어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숫자놀이가 재미있군요.
그 많은 설교들이 가리키는, 나는 정말 성경말씀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났는가? 그것이 숙제겠지요.
성경은 그 점에 대해서 "거의 없다" 라고 말씀합니다. 부정하고 싶지만 우리의 현실입니다.
김범중13-03-26 18:49
"거의 없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엔젠가 있었던..은혜의 가장근접만남의 때를 무시하는 지적은 아닐 것입니다
은혜를 자랑치 말라는 도전이며 덕을 세우라는 권면일겁니다.
그냥 거의 없다는 얄팍한 형식적 겸손을 경계하라는 것일 것이고요.
아무리...이 럴 때도 있었고..저럴 때도 있었지만...역시 나는 그래도 못말리는 죄인이구나~~~
허지만 이 고백은 죄책감이 없는...자유선언이기도 합니다(일종의 묵시와 현실의 대비관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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