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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6 07:07
   죄인 중의 괴수
 글쓴이 : admin
    조회 : 23,568  




(히브리서강해 37강중에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올라가면 반드시 하나님앞에 내놔야할게 있어요!!" 
그게 뭐냐하면 내가 "죄인 중의 괴수입니다." 라는 답안지. 
내가 죄인 중의 괴수면 그 답안지가 몇점이나 되겠어요? 빵점! 
죄인중의 괴순데 대장이니까 내가... 

여러분은 반드시 빵점짜리 시험지를 내놔야, 
하나님이 백점짜리 "백점 맞은 예수의 답안지"를 내껄로 쳐줘요.(로기조마이) 
그래서 백점이예요. 
근데 어줍잖지않게 한 삼십점 사십점... 율법주의 자들이죠. 
아니 너무 너무 잘 했어 간디처럼.. 잘하긴 뭘 잘해, 그 사람이, 죽을 때까지 무슨... 

하여튼 우리가 좀 더 아니 그런 99점 시험지 내 놨어요. 
근데 예수님이 하나님이 야고보서에서 뭐라 그랬냐 하면, 99점두 빵점이래요. 
하나라도 틀리면 빵점 이래잖아요. 
그럼 그 어떤 시험지도 내놓으면 안되요. 
우리는 빵점짜리 내놔야 된대니까요. 죄인중의 괴수... 

이왕이면 뭐 죄인 중의 괴수로 막 산대는게 아니라 
나에게 있어서의 나의 자아인식이, 
진짜 내가 죄인중의 괴수 맞네요... 이리루 가야돼요.

(로마서 52강 중에서) 

내가 예수의 원수, 죄인중의 괴수라는 자각이 없으면 그 십자가는 곧 잊혀진다니까요. 
그래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원수로, 성도를 이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원수로 여전히 
그냥 살도록 놔두시는 거예요.   

그러나 그게 아플 뿐이지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력으로 벗어날 수 있는, 
육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인간은 단 한 사람도 없어요.  

이러한 나를 위해 예수가 그 국가의 반역자들만 진다는 십자가를 진 것이구나! 라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높이게 되는 것, 이걸 내가 날마다 십자가를 진다고 하는 거예요.  

'그게 내 십자가였구나!' 를 올바로 고백하는 거, 
그게 날마다 자기 십자가 지는 거예요. 


(로마서 96강 중에서)

오늘날 교회에서도 죄를 가장 민감하게 인식하고 "내가 죄인중의 괴수입니다" 라고 
울고 불고 하면서, 그 불안함을 해소하기위해 열심히 헌신하고 노력하기만 하면 
훌륭한 신앙인 대접을 받죠? 

기독교는 죄와 무관한 자가 되는거지, 죄를 인식하는 "내가 죄인중의 괴수입니다" 라는 
그 지점에 머무는게 아닙니다. 

십자가 은혜 운운하는 사람들까지도 자신을 죄인으로 송사하고 정죄하는데에 멈춰있어요. 
그래서 그분이 다 하셨대... 근데, 그럼 나는 뭐냐구요 나는... 
그냥 그 그분과 아무 상관없이 여기에 이렇게 역사 속에 뚝 떨어져서 
그냥 죄인중의 괴수로 있으면 되는거예요? 
그걸 구원이라고 합니까? 
아니란말입니다. 

그 정죄와 그 송사에서, 반드시 그 진리의 말씀으로 벗어나야되는거예요 
거기까지 가야 되는거예요. 
그걸 됨'이라 하는거예요. 앎'에서 그치면 안된다니깐요. 
그러면 "내가 죄인중의 괴수입니다"에서 그냥 그쳐버려요. 

그건~ 뭐 굉장히 겸손하고 그게 마치 율법에서 벗어난것처럼 그렇게 생각이 되지만 
그거야말로 무서운 율법주의 인거예요. 
자기를 끝까지 정죄하고 간다니깐요. 

그러한 송사와 정죄의 율법은 절대로 생명이 될수는 없어요. 
여러분의 표피적인 외모, 껍질을 개선해 갈수는 있어요  그런것은... 
그러나 생명이 될 수는 없단 말입니다.





박상훈 15-03-17 17:59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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