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내 십자가였구나!' 를 올바로 고백하는 거, 그게 날마다 자기 십자가 지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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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뱀을 보냈어요. 에덴동산에서 그 뱀을 누가 보냈는지 여러분 잊지 마세요.
하나님의 허락, 그 울타리 밖에서 우발적으로 존재하는 사건이나 존재는 있을수가 없는거예요.
불뱀을 이스라엘, 당신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보내서 물게 하시고 그 물린 자 들에게 놋뱀을
보게 하심으로 살려 내는게 구원인 거예요.
그게 요한복음 3장 16절의 이야기인 거고 성경 전체의 이야기인 거예요.
그러니까 불뱀에 물리게 한 건 하나님이라니까요. 그들만 놋뱀을 보게 되어있어요.
멀쩡한 자들이 놋 뱀을 왜 봅니까? 불뱀에 물린 자들만 놋뱀을 보게 되어있어요.
그걸 하나님이 하신다니까요.
여러분은 이 역사 속에서 불뱀에 물린 자라는 자인식이 반드시 있어야 되는 거예요.
불뱀에 물리지 않는 자들은 십자가나 그 장대에 달린 놋뱀이 아무 가치가 없어요.
그런데 그 불뱀에 물린 자들이 어떤 일을 했냐고요.
하나님을 오히려 종 취급하면서 왜 우리를 이렇게 불편하게 만드느냐고 모세와 하나님을 같이
원망했단 말예요. 자기가 더 높은 거죠? 이게 이 모습이 어디서 나타났냐고?
에덴동산에서 그 뱀이 아담과 하와를 부추긴 내용 아니에요 이게. 네가 하나님처럼 되라가.
그러니까 결국 불 뱀에 물린 자들은 어떤 자들이다? 그들이 바로 뱀인 거예요.
그러니까 에덴동산에서의 그 뱀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가입하지 않았을 때의 피조물,
존재의 안에 들어있는 그 악마 성, 이게, 이게 바로 뱀인 거예요 여러분.
그러니까 그 뱀이 바로 우리라니까요. 나란 말 이예요.
지금도 우리는 하나님을 종으로 부리면서 하나님처럼 내가 하나님이 되어 살고 싶어 하잖아요.
그래서 성도는 이 세상에서 반드시 불 뱀에게 물려야 돼요. 물리면 어떻게 된다?
민수기에서? 살려주세요! 내가 뱀 이예요, 맞아요, 하나님 살려주세요!
이 부르짖음이 터져 나오게 되어있단 말 이예요. 불 뱀에 물린 자들의 입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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