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차창을 적시운다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을 적시운다
문득,
목사님말씀은 와이퍼였다!
한치 앞을 못보고 목적지도 찾지 못하던 답답한 삶을 살던 나에게
눈과 마음에 답답함을 깨끗하게 그리고 시원하게 가야할 길을 보여주는
목사님의 말씀은 비오는 날 차창의 와이퍼였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이웃에도 나만의 와이퍼를 선물해야겠다!
(서울 윤형근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