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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4 00:58
   서울 윤장현님 글
 글쓴이 : admin
    조회 : 14,934  


저는 올해 서른 한 살 입니다. 
교회는 일곱 살 적부터 친구들과 놀기위해 다녔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대해서 성경에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중학생때부터 방황을 심하게하여 알콜중독을 앓고있습니다. 
예수전도단에서 하는 DTS며 세컨스쿨도 해봤지만 마음속에 뜨겁게 다가오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김성수목사님 설교를 접해서 1년 반 넘도록 하루 혹은 이틀,삼일 동안 
한편을 두세번씩 듣고 있습니다. 
처음 듣기시작한것이 로마서 강해인데 너무 어렵기도하고 성경적지식이 거의 없어서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강해를 요약해서 말해보려고도 했지만 요약조차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언가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속이 시원하였고 무릎을 칠 정도로 
그동안 내가 잘못 알았던 인생을 바라보는 바른 시점에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 그것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못합니다. 
설명할 수 없지만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무언가가 제안에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게 1년 넘도록 로마서강해 99편까지 듣다가 
문득 목사님께서 로마서강해를 하기까지 어떤 신앙생활의 여정을 겪었는가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기본교리와 지금은 사도신경을 듣고있습니다. 
한편 한편 들을때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제가 살아온 인생이 너무 힘들다고 느꼈었지만 지금은 너무 감사드립니다. 
삶은 나아지는것 없고 황폐하기만 하지만 내안에 작지만 깊은 곳에서 감사함이 있습니다. 
이 맛을 다른사람들도 맛봤으면 좋겠어서 많이 추천도 해보고 설교도 보내주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래도 그들또한 진리로 가는 여정인 것이고 저는 돌아가서 진리를 알게되지 않고 
빨리 알게 해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사도신경 17을 듣고있습니다.

이렇게 설교를 쉽게 듣도록 힘써주신 카페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하나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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