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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3 13:38
   아빠의 희망! - 서울 김정은
 글쓴이 : njsmyrna
    조회 : 13,042  




오늘 고2가 되어버린 큰딸의 느닷 없는 대화요청에 이은 질문!

글쎄..... 특별히 바라는 건 없는데...

연예인만 아니면 돼?

좋은데 취직해서 밥벌이 잘하고 살면 땡?

아무래도 이런건 아닌거 같아 좀 생각에 잠겼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특별히 너는 00에 재능이 있으니 이걸 하면 좋겠다라고 바래 본 적도 강요해 본 일도 없지만

너무 바라는 것이 없는 것도 부모로써 무관심한 듯 하여 '예수 잘 믿는 사람!'이라고 얼버무렸던 것 같다.

그래도 부모가 바라는 진로희망이라는데... 고민이 안 될 순 없었다.

하지만 김성수 목사님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이 땅에서의 바램도 욕심도 아버지께 맡겨버린 터라

무엇이 가치인지 알기에 '복음만으로 행복한 신앙인!'이라고 보내줬다.

 

근데 그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알까?

정말 많은 시행착오와 잘못된 가치 추구를 통해 복음만이 이 땅에서 가장 가치 있고 행복의 근원임을 알기까지

많이 힘들텐데... 란 생각을 하니 내 욕심이 과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진로는 너무도 확실하고 분명한 것 같아

부디 그렇게 살아주길 바란다.

어제 말씀처럼 모두가 이 땅이 아닌 천국의 삶을 드러내는 하나님 나라의 열쇠로 살아가는 자녀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해 본다.

우리 주님 마음도 그러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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