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어느나라에서 문미헌님이 로마서 66강 앞부분을 녹취한
내용입니다.
예배를
드리기전에 과연 예배,기도란 무엇인가를 잘 생각해 보시기바랍니다.
기도라는 것은 지성소 앞에서 지성소 안에서 그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우리가
진리로 소통하는걸 기도라 합니다.
단순히 우리가 원하는걸 아뢰고 우리가 원하는 대답을
얻어내는걸 기도라고 하지않습니다.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진리로만 말씀 하시고 또 그
진리를 들을 수 있는 자가 그 진리에 반응하는 걸
소통이라하고 기도라고합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갖고있는 기도라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쏟아 부어주신 것을
하나님에게 이런 것이군요 하고
찬송으로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겟세마네에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실 때
제자들을 바로 곁에 두시고 기도를 하신 것입니다.
그건 하나님께 뭘 아뢰신 것이 아니라 진리가 이런
것임을 제자들에게 흘려보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그 기도를 성경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바로 그런 기도를
드리란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진리로 말씀하신 것을 여러분에게
말씀해 주는 것
일단 내가 나로부터 그 진리를 들어야 그것이 아버지께로
반응해 나갈 수 있고
다른이에게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내 이웃을 위한 아버지를 향한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물질적 필요나 아니면 여러분의
육의 건강 등엔 사실 전혀 관심이 없으세요.
그 속에있는 여러분의 영에만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
그것이 건강한가?
그것이 배부르고 있는가? 그것이 과연 진리로 옷입고 있는가? 에
하나님은 관심을 두고 계시지, 멸해 없어질 여러분의 일상이 어떻게 여러분을 괴롭히고
있는가에
관해서는 사실 하나님은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개념 속에는 물질이라는게 없습니다. 모든것이 영입니다.
그걸 여러분이 잘 깨달으시고 진짜 기도를 해 보십시요.
그렇게 기도가 될 때 예배가 진짜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여러분은 또 여기서 제사 지내고 가는 겁니다.
그냥 내가 나와준 이 종교 행사에 내가 할 의무를
다 하고 가는 그런 것 밖에는 안되는 겁니다.
그건 기독교가 아닙니다.
다른 종교들과 다를 바 하나 없는 그런 잡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진리를 잘 떠올리시면서 과연 내가 이 자리에서
어떻게 하나님과 소통 할 것인가를 잘 생각해보십시요.
* 로마서 강해66번 http://www.youtube.com/watch?v=CRx2Ztbdk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