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자기밖에 모르던 내가 어느 날 문득 세상 가운데 담긴 진리를 알았다고, 그 진리가 보인다고 감격에 겨워 합니다.
유행가 가사에서, 영화 줄거리에서, 막장 드라마에서, 내 주변에 산재해 있는 모든 것들에서 그 진리를 깨닫는다구요.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는 사랑은 "네가 무슨 일을 해도 내 마음이 변하거나 하지 않아" 의 사랑입니다.' ...
그 사랑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토록 바라고 열망하는 탐심 곧 자기 자랑과 자기 존재 가치를 위해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손을 뻗어 움켜쥐어 자기 옆에 붙잡아 두려는 그 마음은 아닐까 ...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 하나님은 무작정 사랑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걸 곡해한 자들이 보편구원 곧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은 예외없이 구원받는다, 그래서 지옥은 없다고 외치는 거지요.
그 예수의 피, 그리스도의 세례가 없이는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아들로 의롭다 여겨짐을 받지 못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로 힘써 모여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으로만 위로와 격려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역시 예리한 원피디님이십니다.
비디오 내용으로는 감동과 눈물을 자아내는 나름 귀한 영상이지만....
복음의 내용에 있어서는, 저도 어제 로마서 5강을 다시 들으면서 되새김질한 내용 "다른 복음"이 생각나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조차도 나의 소유로 만들고자 하는 아담들의 탐심 - 곧 자기 자랑과 자기 존재 가치를 위해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손을 뻗어 움켜쥐어 자기 옆에 붙잡아 두려는 그 마음 - 일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감동은 감동이고, 복음은 복음이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