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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27 15:47
   용서를 가르쳐 주시고 대신 기도도 해주십니다.
 글쓴이 : njsmyrna
    조회 : 13,440  


(시드니)김연숙

오랫만에 녹취했어요.

로마서 72번 말씀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제가 깨달아야 할 부분이 있길래 나누려고요.ㅜㅜㅜ

 

.......... 일 만 달란트 빚진 자가 주인에게 탕감을 받아요. 일 만 달란트는 당시에 이스라엘이 로마에게 일년 동안 바치던 

조공이 800달란트 였으니까 개인이 일 만 달란트 빚진 다는 게 가능해요? 불가능. 

그건못 갚는 돈의 하나의 상징이예요.한 나라가 일년 동안 바치는 조공이 800이었는데 일 만이 뭐냐구요?

그런데 주인이, 아무튼 비유니까, 탕감해줬어요. 용서해줬어. 그런데 동관, 자기와 똑같은 동류란 뜻이예요.

동관하나가 지나가는데 자기한테 백 데나리온, 이 천원 빚 진 거 있어요. 수조원을 지금 탕감 받고나왔는데 이 천원 빚 진 

애가 지나가네 그런데 걔를 탕감을 못해줘요, 이 사람이.그래놓고는 감옥에 가둬 버린다니까요.

이게 무슨 얘기 겠어요? 여러분, 

우리가 진짜 용서가 뭔지를 안다면 그리고 내가 어떤지경에서 그 용서를 받은 자인지를 안다면 내가 어떤 죄를 봤어요. 

내 형제의 실수를 봤어요.그러면 어떻게 반응이 먼저 나와야 되요?그래 나는 너보다 더 더러운 죄인 중의 괴수였어. 

그런데 하나님이 진리의 말씀을 나에게 주어서 세상에, 내가 용서 받았다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셨단다. 야 걱정 하지마, 

내가 너에게 그 용서 받을 수 있는 진리의 말씀을 전해줄게. 나에게 치료 약이 있어! 야, 걱정 하지마 라고 반응이 먼저 

나와야지요. 내가 진짜 용서 받은 사람이라면, 야, 걱정하지마. 난 더 보다 더 했어.그런데 내가 용서 받았다.탕감 받았어.

그러니까 너도 이걸 깨달으면 그 주인이 누군지를 알면은 너도 그거 탕감 받을 수 있어. 용서 받을수 있어, 라고 그에게

전해주려고 할 거 아니예요? 그런데 내 안에 그게 없으면 어떻게 되요? 돌이라도 던져서 저거와 나는 아무 관계 없다라는 걸 

자꾸 증명 해야 되요.그래서 그렇게들 반응하는 거예요.누가 잘못 하나 살짝하면 인터넷에다가 수 만 개 댓글 올리면서 

지랄들 떠는 게 용서 받은 경험이 없어서그러는 거예요. 아, 그렇잖아요? 죽을 병에 걸려서 왔어요  누가, 

그런데 내가 금방 어떤 약을 먹고 나았다구요. 그리고 내 안에 그게 있어요.그러면 그 사람이 왔을 때, 넌, 어떻게 뭘했길래 

그런 병이 걸렸니?라는 반응 보다는, 야! 여깄어 이것 먼저 주려고 할 거 아녜요?

나는 죄인 중의 괴수였어, 일 만 달란트에서 용서 받았는데 그까짖 백 데나리온? 이 약 반알만 먹어도돼. 라고 나올 거 

아닙니까?그런데 백 데나리온 빚 진 자를 감옥에다가 가뒀다는 건 뭐예요? 여전히 율법으로 정죄해서 그에게 죄책감이 들게 

만들었다는 얘기예요.이게 오늘날 교회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그래서 그 죄책감 자극해서 헌금 뜯어 먹으려고.사람들은 

그런 걸 할 때 굉장히 자기가 뭘 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 순간 만큼은 마음이 편해지거든요.협박하는 거예요.

아니예요, 여러분 ~ 아니 하나님이 나란 존재를 삭제했다니까요. 언약의 기둥에서.

그런데 내가 지어 놓은 그 죄, 앞으로 지을 죄, 그 죄라는 것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죄도 아니지만,그게 하나님에게 무슨

의미가 있냐구요. 내 존재가 하나님에게 없어지고 그리스도라는 옷만 보이는데.그러면 그걸 얘기를 해줘야 될 거 아니예요?  

그 죄를 지은 사람에게. 아주 죽이려고 작정들을 하더구만요,그냥. 누가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어떻게 해서라도 죽이려고.

마귀 새끼들이 말예요.지들은 더 더러우면서.그러니 용서는 무슨 용서냐구? 용서 받은 적이 있어야지. 가둬버리는 거예요.

그랬더니 주인이 뭐라 그래요?  ’호! 네가내가 해준 용서가 뭔지를 이해를 못하는구나? 그럼 너 이리와 봐, 

일 만 달란트 다 갚어 너 그거 다 갚을때까지 못 나온다’ 하고 그를 감옥에 넣어요.

그러니 개인이 일 만 달란트를 감옥에서 어떻게 갚아요? 너 죽으라는 얘기지. 

그 놈이 사망에 들어갈 자다! 라고 이야기 하는 거예요.그런데 우리가 전부 그 일을하고 있다니까요.전부! 

그러니 예수 믿는 놈이 어딨냐구요 이 세상에 지금!

 

,,,,,,,,,,,,,,,,,,,,,용서하시라니까요.나를 먼저 용서하시라구요.나를 풀어야 하늘에서 풀려요. 

그 말은 하늘에서 푼 자는 이땅에서 반드시 자기를 풀게 되어있단 말예요. 그렇게 풀린 자가 형제를 풀 수 있는 말을줄 수 

있단 말이예요.그 율법의 감옥, 율법의 쇼생크에서 탈출 하십쇼, 진리의 말씀 붙들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그렇게 감옥의 문을 활짝 열어 주셨는데 우리가 안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문은 밖에 문고리가 없는가 봅니다. 우리가 열고 나가야 하는데 하나님, 우리는 그 문고리를 잡을 힘이 없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더욱 더 우리 안에 깊이 새겨 주셔서 자신 있게 문고리를 잡고 문 열고 자유의 세계로 아들의 나라로 나가게 

하여 주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황동억 (A) 13.11.22. 12:00
이 말씀도 아들의(진리)이야기로 이해되는군요
진리의 말씀(아들)으로 내안에 있으면 먼저 내가 용서를 받는것이지요
그리고 그 진리가 차고 넘치면 내가 받은 그 용서가 이웃들에게도 전해지겠지요
그런데 그 용서를 받았는데도 그 용서를 내가 깨닫지 못하면 남들에게도 용서를 할수가 없겠지요
모든게 율법과은혜를 말씀하는것 같습니다^^*

--> 인영희 13.11.23. 11:09
저도 한때는 어떤 누군가를 용서하려고 무진 애를 써봤지만 용서...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니였던거 같아요.
내가 내 맘에게 ''하나님 말씀대로 용서해라'' 라고 명령 내려 봤지만
내 맘은 내가 내린 명령을 듣지 않았습니다.
때가 되매 용서하는 맘도 아버지가 주셔야 할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강도 십을 만나보니 세상에 용서 못할 것도 없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용서하지 못했던 그사람이 불쌍하게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물론 저는 여전히 자잘한 일로 열도 받고 불평도 하지만 그럴수 밖에 없는것도 저인거 같습니다.
말씀을 들을때마다 새롭고 새로운 깨닭음을 주시고 맘을 비우게 하시고 평안을 주시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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