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 메인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15 (회원 0)  

Home >  나눔터 >  퍼온 글들

 
작성일 : 13-09-30 10:15
   방언-로마서(64)산 자에게만 들리는 소리 ‘에바다’ 중에서....
 글쓴이 : admin
    조회 : 15,132  


< 서울 김성겸님이 정리해 주셨습니다 >  로마서64 59분부터..

 

두 소가 한 멍에를 메고 있는 상태를 그대로 그림으로 그려놓은 글자가 ‘에이레네’라는 글자입니다. ‘화평평안평화’라는 의미입니다.그리고 그 ‘에이레네’의 상태를 ‘연합혼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그렇게 하나님과의 혼인하나님과의 화평을 전하는 이들을 용서하는 자라 하는 것이고화평케 하는 자라하는 것이고하나님과 그들을 중매하는 자라고도 부르는 것입니다그들이 땅에서 푸는 자들입니다분명 진리가 된 성도들에게 맡겨진 역할이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사도가 그 진리의 현실을 자신의 말(로고스)로 반복하여 전달하는 것입니다.

(5:1-4)

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 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이 자유가 바로 생명인 것이며그리스도인 것이고진리인 것이고영인 것이고말씀인 것입니다따라서 올바른 진리의 말씀을 깨달은 이들은 그리스도의 콧김을호흡을 받은 이들인 것이고생명을 얻은 것이며그 말씀을 올바로 전해주는 이들이 화평케 하는 자들이고,용서하는 자들이고매인 것을 푸는 자들이며영을 전하는 이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의 진리를 ‘소’로만 전하게 되면 그게 곧 뭐예요말은 말인데 못 알아듣는 말방언인 것입니다그 잘못된 말못 알아듣는 말을 설명하기 위해 모든 종교에 방언이라는 것이 있는 겁니다그게 하나님의 은사로 주어지는 것이면 기독교회에만 있어야 됩니다.그런데 절에도 방언이 있고힌두교에도 방언이 있고이슬람교에도 방언이 있어요그건 진리가 아닌 모든 것은 다 방언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 하나님의 선물이 아닌 겁니다그러나 그 속엔 진리가 들어 있어요쉽게 말해 방언은 껍데기뿐인 말로고스라 할 수 있고예언은 그 방언의 내용인 ‘레마’라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모든 방언모든 로고스에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생기즉 호흡을 주셨다는 것은 내용을 담은 소리를 주셨다는 말입니다호흡은 곧 영이고 영은 곧 말이니까요그래서 모든 소리에는 그 소리가 담고 있는 뜻이라는 게 있습니다그건 제 말이 아닙니다.

(고전14:7-13)

7 혹 저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내지

아니하면 저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8 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

9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서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10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이같이 많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11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야만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야만이 되리니

12 그러면 너희도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 세우기를 위하여

풍성하기를 구하라

13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10절을 보시면 세상에 있는 모든 소리모든 글에는 진짜 참 뜻이 있다고 해요뜻 없는 소리는 없다고 하지요참 뜻이라는 것은 ‘알레떼이아진리’라는 말입니다모든 건 진리를 내용으로 담고 있어요심지어 욕 속에도 진리가 담겨 있어요개 자제분이라는 욕도 진리를 알지 못하는 진리 밖의 이방인의 자손(예수께서 이방여인을 개라고 하심), 그들은 저주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뜻이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성적인 욕들도 전부 간음과 살인에 관한 내용입니다그들은 저주를 면치 못한다는 것입니다음녀의 아들어미와 상관하는 자전부 성경에 있는 내용들입니다진리를 아는 이들은 그 욕들 속에서도 진리를 읽어 낼 수 있습니다그래서 성경이 뜻 없는 소리는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7절을 보시면 생명이 없는 어떤 것들이 내는 소리가 있는데 그 소리는 피리 소리인지 거문고 소리인지 못 알아듣는다고 합니다.그러니까 소리의 문제가 아니라 그 소리를 내는 자가 생명을 가진 자냐 아니냐가 문제인 것이지요? 그러므로 네 혀로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않으면 그 말하는 것은 허공에다 말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여기에서 혀라고 번역이 된 말이 ‘글롯사방언’이라는 단어와 똑같은 단어입니다위에서는 그 단어를 방언이라고 번역을 했고 아래에서는 혀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네 혀가너의 생명 없음으로 말미암아방언이라는 어려운 말못 알아먹을 말생명 없는 말을 하면 그건 허공에다 하는 말과 같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쉬운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쉬운 말은 예언을 가리키는 것입니다진리를 말하라는 것입니다왜요?진리가 뭔지도 모르면서 성경을 방언으로만 말하면 그건 듣는 사람들에게 ‘야만’이 된다고 합니다그 말은 ‘외국인’이라는 단어입니다.진리를 모르는 이가 성경을 표피적으로만 말을 하면 그 말은 방언이 되어 외국인의 말처럼 도무지 뜻도 내용도 모를 말이 된다는 것입니다그래서 13절을 보면 방언을 말하는 자는성경을 로고스로 전하는 자는통역을 하기를 기도하라 한 것입니다제발 그 뜻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아 올바로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라는 겁니다통변을 구하라는 그런 이야기 아닙니다그리고 그 자가 바로 신령한 것을 구하는 자라고 합니다그러니까 고린도전서 14장에서 바울이 말한 신령한 것은 방언으로 그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고 통역해서 진리로 받아들이고 전할 수 있는 은혜를 말하는 것입니다여기까지 이해되시지요그 이해를 가지고 바로 위로 올라가 보세요.

(고전14:4~5)

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5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만일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통역하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운다고 합니다여기에서 ‘자기의 덕을 세운다’라고 번역이 된 어구는 ‘오이코노미’를 번역한 말인데,그건 ‘집을 건축하다’라는 뜻이지 ‘덕’같은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단어입니다성경을 방언으로, ‘소’로만 읽고 전하는 자는 자기의 건축물을 세우는 것이라는 말입니다그 건축자들은 반드시 모퉁이 돌이신 예수를 버리는 자들입니다그러나 예언즉 진리를 이해하고 전하는 자는교회를 세운다는 말입니다엉터리 말을 전하는 자는 자기의 의만 건축하는 꼴이 되고진리를 전하는 자는 교회를 세우는 자,용서하는 자화평케 하는 자살리는 자가 된다는 말입니다그래서 바울이 그 다음 절에서 ‘난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그것보다는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한다.’고 한 것입니다성도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로고스로 전해야지요그러니까 바울이 방언하라고 한 것입니다그러나 반드시 예언으로 방언을 말하라는 것입니다진의를 알고 로고스를 던지라는 것입니다그래서 일만 마디 방언보다 뜻을 알고 전하는 예언 다섯 마디가 더 낫다고 한 것입니다그리고는 그 다음 어구가 이렇게 이어집니다. ‘교회를 건축하기 위한 통역이 없이(진리로 해석되지 않은방언만 말하는 자는 예언하는 자가 아니다. 그러니까 이 고린도서의 이야기는 ‘방언을 해라하지 말라’의 이야기가 아니라진리가 담기지 않은 말씀은 뜻도 내용도 모를 외국인의 방언일 뿐이니 우리의 소리와 글로(방언으로로고스로진리를 전할 때에는 반드시 진리로 통역이 된 상태에서 전해야 한다는 그런 말인 것입니다그들이 생명이 없는 피리나 거문고가 아니라생명이 있는 성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사건에서도 바로 그 ‘방언글롯사’와 또 다른 ‘글롯사’인 ‘불의 혀’가 등장하는 것입니다방언도 글롯사요,성령도 글롯사입니다그런데 거기서는 그 방언이 거기 모인 사람들에게 통역이 되어 들려지지요적어도 열다섯 개국에서 온 디아스포라 들이 그 방언을 통역도 없이 각기 자기 나라 말로 알아들었단 말입니다그걸 예언이라고 하고설교라고 하고성령의 혀성령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베드로가 예언으로 통역된 그 말씀을 전했더니 거기에서 시내산에서 율법에 죽은 삼 천 명이 살아 올라오는 것입니다바벨탑의 저주로 방언이 되어 버린 하나님의 말씀이 십자가 은혜로 회복이 되는 사건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혀를 갖고 계세요어떤 말을 담고 계십니까죽이는 혀방언입니까살리는 혀예언영의 말입니까?

(3:5-6)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즉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도 야고보가 이렇게까지 말을 합니다똑같은 불의 혀 같은데 성령의 불에서 오는 혀가 있는가 하면지옥 불에서 오는 혀가 있다는 것입니다불의 혀를 가진 자들은 다 죽습니다그래서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찾아오셔서 그 혀를말을,표피적 가짜 진리를 고쳐 주시는 것입니다.

(7:33-35)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 하더라

귀먹고 말 못하는 벙어리의 혀에 예수님이 침을 뱉어 만지십니다그리고는 ‘에바다’하고 외치십니다 ‘에바다’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알파벳 첫 글자인 ‘알렙’에서 기원한 단어인데 그 뜻이 뭔지를 바로 뒤에서 해석해 주지요? ‘열리라’라는 뜻이랍니다그런데 그 ‘디아노이고’라는 단어는 ‘열리다’라는 뜻도 있지만 ‘해석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그러니까 ‘에바다’는 귀가 열려 이해되고 입이 열려 예언이 뚫고 나오는 모습을 그려놓은 단어인 것입니다.

산 자의 귀에만 들리는 소리가 바로 그 ‘에바다’인 것입니다. ‘귀야 열려라그리고 혀야 진리를 말하라’ 이게 ‘에바다’입니다하나님께서 우리의 혀우리의 말우리의 방언을 예언으로진리로 바꾸어 주십니다그게 복입니다아니 그것만 복입니다. 35절을 보면 그 사람들의 ‘말’이 분명해 지더라고 하지요분명하게 그 복음만 들으세요분명하게 그 복음만진리만 말하세요




 
   
 

모임소개  |  로그인 
Copyright ⓒ 2023 뉴저지 교회 NJ Church, All rights reserved. Comment to nj.smyrna@gmail.com (T)201-658-3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