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경력의 연출가 한 사람이 또 골방에서 자살했네요. 

이젠 식상한 사건이 되어버렸지만 진짜 행복을 몰라서 몸부림 치다가 어둠속으로 사라져가는 인간의 모습에 ....

진짜 '복'은 위에서 내려오는거 라십니다.

그렇다면 도데체 어떻게 해야 인간은 진심어린 똘레랑스를 내놓으며 그들이 그토록 원하는 진짜 복을 지속적으로 

누리면서 살 수 있을까? 

진짜 복은분노하고 분투하고 투쟁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열심을 부려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착하게 잘 

살아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 거저받는 거예요.

그게 우리가 지난 주에 공부한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 4장 6절이 그 말이예요.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거저 받는 복!

그게 복이예요. 

헬라어의 행복이라는 단어, 마카리오스라는 그 단어 자체가 위에서 아래로 흐름이라는 뜻이예요.

행복이라는 단어 자체가. 그래서 행복하면 위에서 아래로 흘러 내려오는 것이어야 되지 수평적으로 달리면서 

쟁취해 낸 것은 행복이 될 수 없어요. 복이란 개념 자체가. 

그런데 선악과를 따먹고 창조주에게서 흘러 내려오는 복을 거부한 아담들은 스스로 그 복을 생산해 내기 위해서 

선행체계와 지식체계등을 만들어 내면서 이 수평의 역사를 달리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거예요. 

왜? 내가 만들어 내야 되요 이제는. 그 복을 ,행복을 내가 만들어 내야 되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복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 내려 와야 진짜 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