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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04 09:41
   다윗과 예수님의 사랑,,
 글쓴이 : njsmyrna
    조회 : 15,239  


<호주 김연숙님 글입니다>


 

로마서 37번 말씀중 목사님께서 한 교인의 이메일을 인용하시는 부분입니다.

 

 

"지난주 설교를 듣고 우리 교인들 중의 한분이 이메일을 보내셨어요.

본인의 허락을 받고 제가  부분을 여러분에게 읽어 드리려고 합니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 했던 원수 사울을 없앨  있는 절호의 기회를  번이나 흘려보냈다

그는 충분히 죽일  있었고 반드시  죽여야만 했던 사울을 죽이지 않았다

너무나 멋지게 원수를 용서해버린 것이다

그런 다윗의 모습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타이틀의 자격을 주고도 남는다

사람들은 그런 다윗의 모습을 칭송하며  받기 원한다

그리고 그러한 것을 성화,성숙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그런 원수 같은 사울을 참아낸 다윗이 우리야를 죽인다.  

자기를 죽이려고 달려든 사울을 용서한 그가 자기를 위해 전장에 나간 우리야를 죽인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 사건 같지만 그것이 인간이다

내게 원수 같은 이를 참아내고 용서하는 것은 결론적으로 나를 빛내는 일일  있다.  

선한 것을 추구하고 착한 삶을 살아서까지 자신의 가치를 빛내고 싶어하는 우리 인간들의 의지는 

그야말로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기에 어떠한 역경도 이겨   있다.  원수를 살려줄뿐이랴

그러나 나의 죄를 덮기 위해 발각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일에 있어서 사람은  남을 돌아  여유가 없다.

 같이 냉정하다

그러한 상황속에서는 영웅 혹은 철저한 희생양의 자리에 섰을 때에 발휘되던  인내심과 자비는  수가 없다

그리고 그것을 정당화 하기 위해 둘러대는 명분 또한 가관이다

다윗은 우리야를 교묘하게 죽였다참으로 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난 사울을 용서한 다윗보다 우리야를 죽인 악한 다윗에게  마음이 간다

사울을 용서한 다윗에게는 예수님의 죽음이 마치 소용이 없었던 것처럼 다윗의 곧은 의지와 자비와 용서가 

빛이 나지만 우리야를 죽인 다윗는 그의 모든 행위가 삭제되고 그위에 오직 예수의 십자가만이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이후에서야 비로소 그는 온전히 선악과를 따먹고 숨어 있는 자신을 자각하고  하나님이 피흘리게 하신 

희생양의 옷을 기다릴  밖에 없었던 것이다

방법이 없는자은혜를 폐하지 않는자 십자가의 죽음이 헛되지 않는 자로 인식이 되는 것이다

원수를 용서한 다윗 그가 빛나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충실한 부하를 살해한

그렇게 악한 그를사랑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모든 시선이 집중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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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어떠세요? 설교를 정확히 이해하신 내용이지요?" 라고 하셨습니다.

다윗,,그리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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