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서머나 모임 두번째 예배를 드렸습니다
백진삼 집사님 이 주보도 만드시고 오늘은 찬양집 까지 만드셨네요

목청을 높여 기타반주에 마추어 찬양을 부르고..
백집사님 전문 찬양인도자 셨더군요

말씀을 듣는시간 하늘문 열어 부어주시는 은혜를 체험합니다

오늘은 지각생 으로 평택에서 인터넷 서머나 교인이 아가와 함께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30여년전 우리집 안방에서 예배드리며 개척했던 생각이 납니다
작지만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따뜻함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오늘의 점심메뉴는 오리 주물럭과 쌈채소..
손집사님 의 솜씨로 맛나게..
우리집 텃밭에서 공수해온 채소로 풍성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사후 백집사님 큰아들 성민이의 친절한 냉커피 후식.
예배전 주보나눔도 작은아들 성원이가..
20년후의 기둥집사들 입니다

남자 집사님들의 교제가 이어집니다
집에갈 생각들 안하시고
신이 났습니다..
어머니 권사님도 피곤하실텐데
교제가 너무 좋다고 하시네요

한주간 각자의 처소에서 말씀을 살아내다가 모여든 작은교회들이
서로 위로하며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하나의 교회를 만들어내는 참으로
복음으로 행복한 오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