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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2 16:57
   (Q&A) "징조, 사시, 일자, 연한"에 대하여
 글쓴이 : njsmyrna
    조회 : 24,506  


(Q&A) 마지막 설교 “표적이냐 실체냐”에서 "징조, 사시, 일자, 연한"에 대하여

<<<<< Question >>>>>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서머나인분들..
목사님 마지막 설교를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ㅜㅜ
마지막설교중 .. 이부분은.. 다음주에 설명해드릴게요라며 남겨두신 부분이 안타깝다가도..
목사님이 말씀하신..성경 전체를 몰라도 된다며...설교 한편만 듣고도 진리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
부분이 또 와닿습니다..
그래서 한편을 듣더라도 세심하게 듣자라는 마음으로 다시 듣고 있습니다..
 
제가 원어사전도 없고 원어도 잘 몰라서 그런데..
마지막 설교에서 설명해주신..
창1:14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여기서 육적이스라엘이 아닌 영적이스라엘 4로 완성되는 이루어지는 과정을
징조 ..사시 ..일자..연한..으로 설명해주셨는데.. 위의 4 단어의 한글이 어렵네요...
원어로 위의 징조 사시 일자 연한..4용어의 진의를 다시 한번 설명해주셨음 합니다..
 
목사님이 무척 쉽게 설명해주셨는데..저의 아둔함으로 대충의 큰 의미만 이해가 가네요...
원어를 한글로 어떻게 적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저의 아둔함을 널리 이해해주셔서.. 목사님의 귀한 말씀을 다시 한번 풀어서 먹여주셨음 합니다^^
 
그리고 그 광명의 뜻도 ..
목사님의 양식을 맛있게 드신 분이 다시 한번 저에게 쉽게 먹여주신다면 잘 씹어 먹겠습니다.^^
저의 아둔함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
<<<<< Answer >>>>>

<< 신영길 2013.04.17

광명(마오르<מָאוֹר>:오르<אוֹר>+멤<ㅁ>) ;
첫째 날의 그 빛을 받아 빛을 비추게 된 어떤 존재(진리가 된 성도)가 빛을 비추면 그가 광명인 것입니다.
마오르는 오르와 멤의 합성어입니다. 오르(빛); 창세기1:3의 그 빛<אוֹר> + 멤<ㅁ>
(이 멤이 어떤 단어 앞에 붙으면 어떤 존재, 장소, 기구를 의미)
 
주야에서 주는 낮, 날과 같은 어미의 단어로서 욤<יוֹם>이라고 합니다.
욤은 진리를 주다의 이미를 갖고 있고요. 야(밤<לַיִל>라일)도 어둠을 가르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어둠(호코스모스의 표적; 성전, 예수 등)이 뭔지를 깨닫게 되면 그가 진리를 가진 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아래의 넷은 표적을 갖고 있는 유다가 넷이라는 아들로 완성돼야 할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징조(오트<אוֹת>); 호코스모스에 주신 모든 것들(율법, 성전, 성경, 예수, 십자가)을 껍데기로 보지 않고 내용으로 알게 해 주실 것, 반드시 완성할 것을 말합니다.
 
2) 사시(모에드<מוֹעֵד>); 야드<יָעַד연합하다>와 멤<ㅁ존재>의 조합으로 그리스도예수와 교회의 연합을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사계절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을 보라고, 또는 이스라엘의 4절기를 통해서 마지막 수장절에 하나님의 나라에서 안식하는 모습으로 완성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3) 일자(욤<יוֹם>); 위의 오트(표적)과 모에드(사시)의 아랫 것들을 완전히 이해해서 그 내용을 넘겨줄 수 있게 된 상태, 즉 진리를 넘겨줄 수 있게 된 상태로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4) 연한(샤네<שָׁנֶ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둠이지만 그 가운데서 빛을 가진 존재로 사는 것을 샤네라고 합니다. 크로노스의 세상에서 카이로스적인 삶을 공유하며 살아내는 것을 말합니다.
 
유다라는 넷의 아들이 표적을 가지고 시작해서 샤네에 이르게 되는 영적이스라엘인 우리 성도의(아버지의 자기 백성 만들기) 이야기를 말합니다.
 
다음 주에 이야기하실 내용들을 너무 많이 남겨 놓으시고...훌쩍~ 아버지 품에서 우릴 응원하실 거예요.

<<  황동억 13.04.17

목사님이 의문으로 다음주에 설명을 하시고자 했던 부분 8의날에 왜 할례를 하여야 하는지도
목사님의 마지막설교 마지막 부분에 조금 설명을 하셨네요
아브라함과 이삭의 에피소드를 설명 하시면서 하나님의 진리를 받은자 즉 씨를 가진자는
섬기는 대상으로서의 아들 이삭(예수를 상징)을 죽이라고 합니다
즉 8일에 할례를 하는것은 진리를 가진자가 8일날에 아들을 죽인(할례)다는 의미라고 읽혀집니다^^

┗  은혜(유은혜) 13.04.17. 06:25 
우와~ 감사합니다^^ 저 오늘아침은 밥 먹지 않아도 배부를것 같아요..
8일날에 할례를 행한다는것에 대해 조금더 깊이 설명해주면 안될까요??
7로 완성이 되고 이것을 하나로 가진자가 8에 안식으로 들어가는것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  황동억 13.04.17. 06:33 
예수님이 세상 임금으로 오셔서 세상 모든죄를 지시고 죽엇는데 육으로 죽은 그 예수를 다시 살려서
육으로 다시 살아난 그 예수를 세상 임금으로 계속 섬기고 있는 지금의 기독교를 안타까워 하시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육으로 살아난 그 예수를 믿고 섬기는게 아니고 영으로 살아나신 그 그리스도를 내안에 가져서 즉 씨앗을 내가 가져서 아들을 낳아야만이 그게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십니다
집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I love you.....
┗  황동억 13.04.17. 06:35 
7로 완성이 되어서 8로 가진자는 더이상 육의 예수가 필요없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내안에 이미 진리가 완성이 되어져 있기때문에 그래서 8의날에 그 아들(예수)을 할례합니다^^
┗  은혜(유은혜) 13.04.17. 06:41 
이 아침에 여러번 소름끼치네요 ㅠㅠ 정말이지 성경은 정말 한가지만 말하고 있군요..
세상의 어떤책이 이렇게 ...
그 7로 완성된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자는 이제 8의날에 그 육적예수를 기꺼이 죽일 수 있군요..
┗  은혜(유은혜) 13.04.17. 06:49 
황동억님..감사합니다^^ 감히 질문도 못하고 있었는데..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영길님 귀한글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OnlybyGrace(박정영) 13.04.17. 14:38 
하나님 .. 정말 대단하시죠?? 목사님 데려가도 니들끼리 잘 해내겠다.. 싶으시니까 데려가셨나봐요ㅜㅜ
집사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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