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천서머나모임 준비팀에 개미입니다...
ᄏᄏ 어제 드디어 역사적인 부천의 첫 모임이 있을 리본교회를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새로 뚤린 칠호선 연장선인 까치울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아담한 교회였습니다.

50여명이 않아서 예배를 드릴수 있는 본당과 바로 옆에 카페와 식당으로 사용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정말 부천모임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였죠...
ᄒᄒ 제가 새로 모임장소를 만든다 해도 이정도까지 만들지 못하겠다는 정도로 너무 좋은 공간이였습니다.
나중에 삼겹살파티도 가능....ᄑᄒᄒ

그리고 이곳 담임목사님이신 이원우 목사님은 목사님소천 몇일전에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목사님을 접하셨고
너무나 큰 충격과 감격으 로 그날로 목사님의 모든 책을 구입하기 위해 서머나북 창고인 가락동에 가셨고
우연히 그곳에서 목사님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셨 다고 합니다....

몇일 뒤 목사님소천 소식을 들으시고 비통에 몇날을 슬픔속에 계시다가 어느날 불연듯 목사님의 뜻에 따라
본인 목회에 바로 적용하시는 결단을 내리시고 모든 절기헌금 및 제사적 의미의 각종 헌금을 금지하고 자율적으로
교회의 필요에 따라 연보로써의 헌금으로 교인 들에게 선포하시고 모든 말씀도 목사님의 강해를 열심히 전하시는
것으로 변화하시는 결단을 하셨답니다...

개척교회로써 교회의 존폐가 달린 중요한 결단을 내리신 이목사님이 저에게도 큰 도전으로 다가 오더군요.... 김목사님의 자유하는 복음은 일반성도에겐 완전한 자유를 주지만 목회자들에게는 지금까지 자기의 설교를 부정하고
헌금같은 경우는 생계문제까지 연결되는 오히려 고난의 결단인 것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그날 오셔서 직접 들어 보세요...ᄒᄒ

장소도 최고! 담임목사님도 최고!

그리고 저녁을 드실분은 7시쯤까지 미리오셔서 같이 분식점에서 식사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016-471-9601로 전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