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인이라는 건..
내가 이 역사 속에서 죽어가는 게 아니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여러가지.... 그 인간들이 합의하고 정의해놓은,.... 그 죄의 세목들.....
이런 것에서 하나 하나 죽어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걸 자기부인이라고들 지금 이야기 하잖아요.
지금. 하고 싶은 거 안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점점점점점 안해 가는 것.....
이걸 성화라고들 하잖아요. 그죠?
여러분 이걸 하나하나 내가 죽여 가잖아요?
이걸 자기부인이라고 하는데....
그러면은 하나하나 죽여 가면서 세워지는,.. 또 다른 "나"가 있어요.
'이거 안하는 나', '하나님과 한 나!'
인간들은 그렇다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십자가를 진다....그러고 나를 부인한다고 하는....,
그 하나 하나의 삶을 이를 악물고 살아 내면서
한 편으로 또 다른 나를 끊임없이 세우고 있는 거예요.
'기특한 나~!'
자기부인이라는 건...
나는 죽은 자네요..... 라는 걸 아는 거지, 조금씩 죽어가는게 아니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것만 확실하게 알고 가도 예수의 십자가만 꼭 붙들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나는 매일매일 조금씩 부인되어지고 죽는 게 아니라
이미 죽은 자일 수밖에 없다.....라는 걸 아는 걸 자기부인이라 그래요.
이미 하나님이 나를 부인시키고 예수로만 봐 준다.....라는 걸 아는 걸 자기부인이라고 하고 십자가라고 하는 거예요.
감동의 히브리서 35
로마서 72강 끝에서 -
자기부인이 뭐예요? 자기부정이 뭐예요? 게시판에 많이 물어 보시던데...
여러분이 아, 나는 왜 이렇게 부인이 안 돼? 아, 난 왜 이렇게 부정이 안 돼?
여전히 왜 이 모양이야?
예, 좋은 고민이에요. 그러나 거기에서 머물러서 절망하고 낙담하면 유다 되는 거예요.
여러분은 십자가에서 이미 부정 됐다니까요. 여러분이 힘써서 부정하는 게 아니에요.
그렇게 힘써서 부정하려고 하면 그 의도가 뭐겠어요?
하나님과 다른 이들에게 내가 이마만큼 진보한 걸 보여주겠다는 욕망에서 그러는 거예요.
그걸 죄라 그래요. 자기 증명의 죄... 아니, 그렇게 다 하게 되어있어요.
또 ‘아, 난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럼 난 또 어떻게 하라는 거야’ 이럴라 아니, 다 하고 있는데...
말씀을 잘 이해 하시란 말예요.
그래, 그러니까 나는 이런 존재니까. 예수님이 내가 되어
내가 낳은 율법이라는 아들이 되어 죽을 수밖에 없는 거구나, 로 가시면 되는 거예요.
그게 자기부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