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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2 10:15
   내가 뱀이지 뭐예요?
 글쓴이 : njsmyrna
    조회 : 13,922  




( 시드니 김연숙님 글 )
 
아무도 안가르쳐 줬기 때문에 뱀 노릇한거지 난 원래부터 참 진리를 목말라했던 사람이예요 ~~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왜 그런 사역자들을 만나게 하셨어요? 라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조금 철이 들려나?  제가 여전히, 아니 원래부터 뱀이었던 걸 알것 같습니다. 
이 말씀이 실감나게 제 것으로 느껴지는 걸 보니 말예요. 

로마서 56번 말씀 중에서....

그러니까 가롯 유다는 우리의 대표인 거지 우리가 손가락질 하면서 
적어도 나는 그렇게 은 삼십에 예수 안 팔았다, 이럴 대상이 아니라니까.  
내가 마귀입니다. 내가 옛 뱀입니다. 내가 유다 입니다. 
우리는 이 고백을 해야하는 자들이란 말예요. 이게 우리의 실존이예요. 
유한은 절대 무한의 편을 드러낼 수가 없어요. 

가끔 사람들이 저에게도 물어요. 목사님은 진짜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세요?  
예전에는 거침없이 대답했어요. 그러믄요, 
그러니까 제가 모든 걸 다 버리고 이 지긋지긋한 목회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요즘은요, 하나님을 사랑하세요? 그러면은 
‘가만있어, 하나님이 누구야? ‘ 여기서부터 출발해요. ‘내가 진짜 하나님을 아나?’  
그런데 그 보이지 않은 그 하나님을 진짜 내가 사랑한다구? 
아니,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거지.

여러분, 진짜 우리가 무한의 편을 들 수가 있어요?  
창조주의 편을 피조물이 들 수 있냐구요. 
창조주가 피조물의 편을 들어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성경에는 치사랑은 없어요. 내리 사랑만 있어요. 
무한의 권세가 무한을 덮는 걸 은혜라고 하고 거기서 발생되는 걸 구원이라 그래요. 
그게 창조예요. 그냥 은혜로 덮어내는 거예요. 

그걸 인정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얼마나 연약하고 부족하며 불가능한 존재인지를 
먼저 알아야 돼요. 
아니,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인 독사의 새끼들임을 먼저 알아야 되는 거란 말입니다. 
우리는 예수의 발뒤꿈치를 물어서 예수의 피를 빨지 않으면 절대 존재일 수도 없는자, 
그게 우리잖아요 

예수의 십자가 피가 아니면 우리는 존재할 수도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뱀이지 뭐예요 우리가.


 
--> 강구만 08:57 
우린 '나'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타고난 율법주의자들입니다 ㅠㅜ
지금 예수님이 와도 내 육은 그 예수를 또 죽일 수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창조의 능력이, 그 피가 그 죄를 통해 이 죄인을 죽이시고 그 의로 살게 하시니
이 새 사람은 날로 새롭네요 !!(요일4:19)
곤고한 사망의 몸과 동거하는 역사 속 삶이 죽을 지경이지만 이미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가 가진 소망을 밝히 보여주십니다.
"주를 떠나 내가 어디로 가리이까!"
내가 있을 곳이 주밖에 없음을 알아버린 여러분!
여러분은 이 세상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

┗  문미헌 10:17 
"여러분은 이 세상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참, 자유를 느끼게하는 말입니다.

--> 돛대(이종성) 17:43 
내가 세상 임금이였음이 성경 속에서 비밀로 감춰져 있었기에..몰랐던 겁니다..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요12:31-32 예수께서 뱀 즉 세상 임금으로 오신거죠..
 
--> 정성호 18:35 
하나님의 내리 사랑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 들인다는 것은, 정말 자신이 없음의 자리에 있는 철저한 죄인이라는 
자각이 없이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겠지요.
인간들이 하나님을 향해 치사랑을 하는 것이 겉으로 보기에는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는 아름다운 행위로 보이지만,
실상은 자기 숭배의 우상섬기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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