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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20 03:04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골로새 1장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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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njsmyrna
    조회 : 18,169  



[골로새서 1장 18절]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



njsmyrna 15-09-18 08:49
    
.... 그렇게 내가 준비한 내 에너지, 이 땅의 스펙으로 충전이 된 그 에너지, 그 베터리로 존재하는 것을 성경이 육이라 그러고
.
이게 비워지고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은혜, 그 사랑으로 배터리가 다시 충전되어 그걸로 존재하는 그걸 영이라 그래요.
(영, 육 그러니까 뭐, 귀신, 꼬마유령 케스퍼같이 이렇게 혼령이고 육은 이거, 고기 덩어리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그거 아니에요.) 성경은 그렇게 안 나와요. 헬라의 이원론에나 나오는 거지.

오늘 분문을 보시면 그 영과 육신이 계속 반복 되어 대조가 되어 나와요. 거기에 쓰인 육신이라는 단어가 ‘사륵스’ 고요. 거기에 쓰인 영이라는 단어가 ‘푸뉴마’예요. 이거는 성경에서 아주 많이 나오는 대조에요.
영과 육. 사륵스와 푸뉴마.

그런데 개역성경은 그 육신, 사륵스라는 단어와, 몸 ‘소마’ 라는 단어와 푸쉬케 이 단어를 마구 혼용해서 육, 육신, 몸 이렇게 막 번역을 해놔서 우리가 헷갈려요. 그런데 헬라어는 정확히 구분이 되어 있어요. 그게 무엇인지.
(우리 교인들 중에 미리 예습을 하시는 분이 게시판 같은데다가 이거를 예습하는 질문을 미리해 놓으셨는데 그렇게 질문 안 해도 다 해드려요. 걱정하지 마세요.)

성경에서 영이라고 번역이 된 프뉴마라는 단어는 관사가 없이 쓰이면 심령, 마음 이렇게 번역할 수 있어요. 그런데 심령이 가난한 자는 이라고 번역이 된 그 어구는 사실 [호 푸뉴마] 거든요. 에이스라는 관사가 붙어 있어요. [푸뉴마] 에 관사가 붙으면 마음, 심령이 아니라 성령 혹은 진리, 말씀이라고 이렇게 번역을 해요.

 그러니까 ‘에이스 호 푸뉴마’ 는 내 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이 아니라 ‘진리 안에서 그것에 갈급한 자는’. 이란 뜻이에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에서.

그런 차이가 있단 말에요.
호푸뉴마, 고 심령, 고 마음 그건 하나님의 마음이거든요. 그 마음을 가진 그 푸뉴마를 가진 이를 가리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자' 라고 성경이 불러요.

그래서 말라기에 보면 엘리야가 와서,(예수님도 엘리야로 왔고 요한도 엘리야로 왔습니다.) 와서 뭐 한다. 그래요? 여러분도 엘리야로 오는 거예요. 뭐예요? 아버지의 마음을 아들에게로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리는 거예요. 연합시키는 거예요.

아버지의 마음. 그 아가페의 사랑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진리로 전해주고 이 진리로 아버지를 대하게 되면 그게 내 마음이야. 라고 아버지가 그 마음을 받아준다는 뜻이거든요. 이게 말라기 4장 마지막 절이란 말에요. 그 마음이에요.

그 마음을 가진 자. 그 마음을 가지게 되면 그 마음을 ’카르디아‘ 심장이라 그래요. 성경에는 이 오장육부의 심장을 묘사하는 단어가 한 단어도 없어요. 다 그 마음이에요. 그걸 ’카르디아‘ 심장, 이라고, 그들이 진짜 마음을 가진 자. 마음이 있는 자라고 하는 거예요.

반면에 그 마음이 없는 자, 그 하나님의 그 하나, 그 아가페가 없는 자는 성경이 '두 마음을 가진 자' 라고 이야기하고 '악한 마음을 가진 자' 라고 이야기하고 '그들에게는 마음이 없다' 고 이야기해요.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이야. 짐승이라고 했어요. 마음이 없으면 짐승이에요.

우리는 마음이 뭔지 몰라요. 그죠? 뭐예요? 마음이? 어디 있어요? 어디? 근데 다 마음이 있대. 그래서 성경이 그러는 거예요.

"그래 그거? 그건 두 마음이야. 그런데 그건 악한 마음이고 없는 거야. 사실 마음이.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이야. 그 사랑, 그 진리야. 그거 가져야 심장이 있는 자야. 살아있는 거야. 그가. ‘카르디아’를 가진 자야." 라고 이야기 하는 거예요.

(여러분 짐승들과 인간들이 뭐 그렇게 대단히 다릅니까? 심지어 돌고래하고는 아이큐 차이도 별로 안 나요. 짐승들이 굴 파고 사는 거와 사람들이 아파트 짓고 사는 거와 뭐가 달라요? 근본적으로 따지고 들면? 제비가 하나, 하나 모아서 2층, 3층짜리 집 짓는 거, 꿀벌들이 열심히 일을 해서 수없이 많은 다세대 주택 짓는 거와 우리의 건축과 뭐가 다르냐고요? 먹이를 날로 먹는 하이에나와 거기에다가 양념 조금 쳐서 쪄 먹고 구워 먹는 우리가 뭐가 달라요. 똑같다니까요.)

 짐승과 인간의 유일한, 공통된 목적지가 뭐예요? 나 왕 되기에요. 나 왕 되기. 그래서 그 마음이 없으면 짐승이에요. 거기서 이성 없는 짐승이 뭐냐 하면. [호 로고스] 에요. 진리. 그거 없으면 너희는 짐승이야. 하나님은 그걸 살았다고 안 그래요. 산 자라고 안 그래요.

그렇게 인간은 그 안에 하나님의 마음인 푸뉴마가 없으면, 진리가 없으면 그냥 죽음이에요. 짐승이에요. 그 푸뉴마를 마음으로 가졌을 때 그를 호 푸뉴마, 진리, 말씀, 영 이렇게 불러요.

그래서 계시록에 가면 우리의 이름을 말씀이라 그래요. 그들이 흰옷을 입고 고통 속에서 고난 속에서 올라오는데 그들의 이름이 '말씀' 이라 그래요. 왜? 말씀의 완성으로 우리가 존재가 되는 거기 때문에. 하나님의 언약으로 존재가 되는 거기 때문에 우리의 이름을 "말씀" 이라 그래요.

그러니까 그 푸뉴마, 그 진리, 그 마음을 못 가진 그 존재를 싸륵스. 육체, 육신이라고 하는 거예요. 이 고기 덩어리를 말하는 게 아니라.

그리고 그걸 가지면 호푸뉴마, 진리, 영이라고 하는 거예요. 우리보고 진리라고 그러잖아요. 예수님도 당신 보고 진리라고 하셨잖아요.

그 사륵스라는 단어가 원래 육체라는 단어가 아니라 영이라는 단어예요. 히브리 사람들은 그걸 영이라는 단어로 써요. 그런데 어떤 얘기냐 하면 그 비 진리의 악한 영, 악하다고 하니까 더럽고 추악한 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리를 담을 그릇을 주시잖아요? 레마를 담아 로고스를 주시는 것처럼 진리를 담아, 하나님을 담아 성전을 주셨는데 율법을 주셨는데 그걸 그냥 그대로 표피적으로만 이해하여 내가 가지면 그게 바로 악한 거예요. 고걸 사륵스라 그런다니까요. 그걸 비 진리라 그래요. 진리로 이해되지 못한 거. 깨달아지지 않은 거 이게 육체에요. 이게 비 진리란 말입니다.

그러면 몸은 뭐예요? 성경에 나오는 몸, ‘소마’는 그 자체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개념이에요. 그 몸을 ‘소마’를 은혜에게 점령 당하면 은혜의 몸이 되고요 죄에게 점령 당하면 죄의 몸이 돼요. 그리스도에게 점령 당하면 그리스도의 몸이 됩니다.

(그러니까 몸, 이걸 육신, 육체 이렇게 또 번역을 해놔 갖고 이것도 헷갈리는데)
몸, ‘소마’는 그 자체로는 그냥 그릇이에요. 거기에 무엇이 담기느냐에 의해 얘의 가치가 달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 몸, ‘소마’의 같은 어근을 가진 단어가 ‘소조’예요. 구원. 이 몸은 어떤 거에 의해 구원이 되느냐에 의해 가치가 달라진다는 의미에서 ‘소마‘에요.

골로새서 1장 18절 보세요.
18- 그는( 그리스도죠) 몸인 (소마예요. 이게)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보세요. 우리가 근본 아니에요 그리스도가 근본이라니까요? 그런데 전부 우리는 우리가 근본이고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 모두 다 내가 이용해 먹는다고 생각해요. 나의 구원을 위해서.

아니에요. 그게 근본이란 말에요

그런데 여기보시면 ‘소마’ 라는 단어를 쓰고 그리스도의 ‘소마’ 라고 해요. Christ's 소마, 그러니까 이 소마는 좋은 거예요. 여기서는. 몸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게 아니라니까요.

그런데 이 ‘소마’가 ‘사륵스’, 비 진리로 채워지면 그 몸은 그냥 사륵스., 육체의 몸, 죄의 몸이 돼요. 남아 있어.

그런데 이 몸이 푸뉴마로 채워지면? 은혜로 채워지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그 푸뉴마에 의해 흡수가 되어 버려요. 이 몸이 이리로 함몰된다. 그래요. 그래서 더 이상 그 몸은 멸해지고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요.

그러면 정죄의 대상이 되는 몸이 없어지는 건 반드시 푸뉴마가 그 몸을 채워야 되는 거네요. 진리가, 그 마음이 이걸 채워야 되는 거네요?

그렇게 진리가 된 몸은 하나님 앞에서 멸해져서 없어지기 때문에 결코 정죄함이 없게 되는 거고 그 상태를 용서라 그래요.

(로마서 강해 81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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