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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21 05:35
   진리 안에서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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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njsmyrna
    조회 : 17,624  



진리안에서의 자유

산상수훈 34강에서



njsmyrna 14-03-28 15:31
    
자, 율법을 착하고 충성된 종에게 주었더니 거기서 다섯으로 남겼다고 그러죠? 거기서 다섯으
로 남겼다는 말은 ‘알라’ 다른 다섯으로 ‘호이에오’ 되게 만들었다, 이런 말이에요. 다섯을 줬
더니 착하고 충성된 종이 다른 다섯으로 되게 만들었어요. 율법을 줬더니 그것을 하나님의 진
리로 성취하신 주님의 사역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 세상에 착하고 충성된 종은 종의 형태로
오신 주님 밖에 없어요. 다섯을 줬더니 다른 다섯으로 그것을 되게 만든, 성취하게 만든, 완성
하신 그런 착하고 충성된 종이 있어요. 하나님이 칭찬 하셨어요.

둘을 줬어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그 다섯을 둘로 줄여주잖아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그것도 우리가 한 게 아니죠. 우리가 이룬 게 아니잖아요. 그것도 그 분이 다른 둘로 ‘호이에
오’ 되게 하셨다. 그래요. 그러니까 그 율법의 완성 자는 주님이에요. 하나님입니다. 그러면 그
걸 다섯, 둘을 주님이 성취한 것으로 우리가 받죠? 성령 안에서 우리가 받아요. 무엇으로 받
아요? 하나로 받아요. 모노게네스. 하나로 받아요. 사랑으로 받아요. 하나님의 아가페의 사랑,
은혜의 사랑으로 우리가 받아요. 그럼 우리가 그걸 받으면 아, 내가 여기에 뭔가를 보탤 수 있
는 게 아니라 우리 주님이 다 이루셔서 내가 이걸 하나로 거저 받은 거구나라고 하면 내가 거
기서 부인 되는 거고. 뭐 내가 부인 된다 그러니까 ‘나를 부인해야 돼’ 이렇게 허벅지 찔러가
며 부인하는 게 아니라. 나는 십자가에서 그렇게 부정될 수밖에 없는 죽은 흙이 구나를 깨닫
는 걸 내 부인이라고 그래요. 자기부인. ‘내가 자기부인을 해야지’ 그러면 그건 또 율법이라니
까요.

자, 그렇게 그걸 받으면 내가 부인이 되는 것이고 그건 그거를 은혜로 사랑으로 내가 이제 누
리면 되는 거예요. 그걸 자유라 그래요. 하나님이 다 하셨고 내가 하나님의 그 일에 보탤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군요. 라고 그 하나를 받아 누리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하나로 다른
하나를 ‘호이에오’ 되게 만드는 자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조금 아까 다섯은 밖에 있었잖아요?
다섯은 안에 들어왔죠? 그러면 이거와 똑같이, 라고 했으면 지금 어떤 이들은 안에 들어와 있
고 어떤 이들은 밖에 있는 자의 모형으로 지금 설명되고 있을 거 아니에요? 그 밖에 있는 어
리석은, 모래위에, 율법의 모래위에 율법의 성전을 지은 자의 모형으로 하나를 받은 자. 그 자
가 지금 등장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 하나를 어떻게 오해하는지를 보여줘요. 어떻게 오해합니
까? 우리 주인은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자라 그래요. 그러면 무슨 말
이에요? 그건.

우리주인은 자기가 일을 해서 자기의 소득을 얻어내는 그런 주인이 아니라 나에게 일 시켜먹
어서 내가 내놓은 어떤 것으로 자기의 유익을 취하는 자. 그게 율법주의죠? 그건 맞아요. 우
리 하나님은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시는 분이에요. 그게 창조의 원리에
요. 그러나 그건 하나님이 아무것도 안 하시고 그렇게 창조를 완료하신다는 말이 아니라 그
창조에 우리라는 인간이 뭔가 보탤 수 있는 게 없다는 의미에서 하나님은 심지 않은데서 거두
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신다고 그러는 거지. 예, 창조의 원리를 잘 안 거예요. 그러나 껍데기,
표피적으로 안 거예요. 그건요. 하나님은 일을 안 하시는 분이 아니라 자기를 한 알의 밀알로
땅에 심어 자기를 죽이는 그 일로 열매를 맺으시고 모으시는 분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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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당신을 심어, 한 알의 밀알로 심어 우리에게 그 사랑을 전해주는 분이란 말에요. 그
런데 그게 아니라 하나님은 나에게 뭔가를 시켜서 내가 행하는 만큼 당신의 유익으로 챙겨 갖
는 분이다, 라고 우리가 알게 되면 그게 바로 율법주의이며 그것이 밖에 있는 어리석은 자라
는 거예요. 그 종이 뭐라 그래요? 당신은 심지 않은데서 거두는 악한 자라 그래요. 그래서 묻
어두는 거예요.
여러분 보십쇼. 이게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종교인들의 모습이에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내 놓
을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님의 능력의 장중 밖에서 생산될 수 있는 게 있어요? 없어요. 아무것
도 없어요. 그러니까 이 세상에서 우리가 만들어 내고 성취하고 발전시키고 번영시키는 모든
건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다른 말로 하나님이 이루셔서 우리에게 준 거예요. 그런데 그걸 갖
고 하나님에게 다시 돌려 드려봐야 그건 하나님이 준 걸 묻었다가 주는 격밖에 안 된다니까
요. 그래놓고는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하느냐 하면 당신은 나에게 내 열심과 노력과 내 자원을
바탕으로 뭘 만들어내라고 끊임없이 요구하는 악한 분이야, 라고 갖고 있어요. 생각을. 그 분
에대한 생각을. 그래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burn out 되고 심지어 나중에는 하나님을 향하
여 악악대며 손가락질 하는 게 뭐냐 하면 그 하나님이 무서워서 억지로들 하고 있는 거예요.
율법주의라는 게 그런 거라니까요.
무서워서 하는 거예요. 천국가려고 한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천국가려고 나는 그걸 해, 라고
이야기 한다는 자체가 이거 안 하면 그 양반이 나 천국 안 보낼 거야, 라는 그 말이라니까요.
그게 그 하나님을 악한 존재로 만들어 버리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다섯을 다섯으로, 다른 다섯으로 성취하시고. 둘을 다
른 둘로 성취하시고. 그걸 다 성취하셔서 하나로 우리에게 주는 거. 그걸 우리가 누리라고. 그
사랑 누리라고 우리에게 주신 거예요. 그러면 그걸 그냥 하나로 남기면 되는 건데 그걸 그냥
묻어뒀다가 이거 원했던 거였죠? 라고 이렇게 줘버리는 거.
망해도 상관없다니까요. 하나님은. 아니 장사를 했다는 그 자체가 우리 주인은 내가 이거 장사
해서 다 날려 먹어도 나를 용서하실 분이야. 라는 확신이 있으니까 장사를 하는 거죠. 그거 없
으면 묻어두게 된다니까요. 아, 이거 장사하다 날리면 날 죽일 거야.
그리고는 그 비유가 그대로 어디로 이어지느냐 하면, 그래 그렇게 밖에 있는 자, 안에 있는 자
가 이렇게 율법주의와 은혜 아래에 있는 자로 요렇게 나누어지게 되면 이제 밖에 있는 자는,
저 놈 끌어내다가 밖에서 이를 갈게 하라, 그러잖아요? 그 주인이. 그 하나를 누리지 못하고
오해한 그 자를. 그럼 밖에 있는 자, 안에 있는 자로 나누어질 거 아니에요. 지금.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안에 있는 거고. 그걸 율법으로 곡해를 해서 자기
열심히 하나님께 내놓은 자는 밖에서 이를 가는 자란 말에요. 이를 간다는 것 자체가 히브리
사람들의 개념은 헛것을 씹는다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먹지 못하고
헛것으로 씹으면 이만 가는 거예요. 씹는 게 없어서. 그게 이를 간다는 뜻이거든요. 지옥에서
이를 간다는 건 먹을 거 없는 곳에서 자기들은 뭘 먹고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씹는 게 이를
가는 거예요.
그러면 그들은 이제 심판 대 앞으로 가겠네요? 그래서 그 비유에 딱 붙어 있는 게, 양과 염소
의 심판이에요. 안에 들어와 있는 자들은 양, 밖에 있는 자들은 염소에요. 그죠? 그런데 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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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뭐라 그래요? ‘내가 뭘 했습니까?’ 그러죠? 염소는? ‘내가 뭘 안 했다고 그럽니까? ‘ 그래
요. 그러면 골방 안에 들어간 자는 반드시 어디로 간다? 하나님 제가 한 게 뭐 있습니까? 이
구원에, 이 하나님 나라 완성에 내가 기여한 것이 뭐가 있습니까? 라는 내 육의 죽음으로 간
다는 뜻이에요. 우리는 거기서 그거 배우는 거라니까요. 여러분 안에 진리가 있으면 여러분은
그리로 가요. 그런데 이게 무슨 방종이나 그런 것으로 가는 게 아니라 그야말로 자유로 가요.
하나님이 그렇게 다 이루시고 하나님이 그렇게 나에게 선물로 주시는 거라고요. 내가 뭐 세상
사람들 보기에 대단히 가치 있는 어떤 업적과 성숙과 이런 것을 이루어 냈다 할지라도 그게
내 자랑이 될까요? 안 되죠.
바꾸어 말해서, 뒤집어서 내가 사람들이 보기에 종교인들이 보기에 별반 대단하지 못한 그런
뭐 지지부진한 열매를 좀 맺었다고 해서 내가 나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을 수도 있다고요. 그
걸 자유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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