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들어서며 - 카나다 서한수님 글 2015-12-09 06:04 (겨울 초입, 하늘을 바라보며)그가 도란도란 귓 전에 뭔가 말을 할 때마다육신의 소망들이 사라져간다. 대신꿈꾸지도 못했던 하늘로 향한 시선구름 사이로 비치는 빛을 향해나를 누인 채오래 머문다이것이었나그래이것이었…
피안화 - 서울 조규만님 글 2015-11-11 05:57 아마 구구단때문이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어머니는 국민학교 2학년이었던 저를 앉혀 놓고 구구단 외우기를 테스트하고 계셨습니다.한손에는 지금은 구경하기도 힘들지만 그땐 어느집이나 한두개는 늘 굴러다니던 총채를 손…
로마서 9강, 끝부분에서 2016-01-10 06:23 2010/12/5제가 지금으로부터 정확하게 일년 전부터 일년 전에 수요예배를
마치고 식당에 앉아서 저희 교회 장로님들에게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직도 똑똑히 기억을 하는데,
앞으로 얼마간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라캉의 이론 (로마서 99강에서) 2015-10-28 07:03 여러분이 이걸 아셔야 되는데, 모든 인간에게는 Need 라는 게 있지요.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게 이런 Need 가 있어요. 뭐냐면, 배고프면 먹어야 되고 졸리면 자야 되고 추우면 걸쳐야 되고 하는 이런 아주 기본…
[코멘트] 이런 변이 있나!! 서울 조규만님 글 2015-10-25 07:30 저도 많이 반갑게 생각합니다. 혹시 카톡하시면habiru0804 찾아 보시겠어요.
아주 오래전에는 자가용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자가용'이라는 단어도 약간 생경하지만 그때는 자가용하면모두가 척하니 알아들었죠. 아시겠습니다만 요즘은 집집마다 두세대도 굴리곤 하는 승용차를 그때는 자가용…
인생의 목적 (사도신경 20강에서) 2015-07-04 08:51 솔직해져 보자구요. 여러분 예수 왜 믿습니까?
여러분 위해서 믿죠? 하나님 위해서 믿습니까? 여러분 위해서 믿는 그 믿음이 죕니다.
거기에서 하나님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예수를 믿는 자로 지…
내 백성은 내가 지킨다 (롬83중에서) 2015-07-02 08:13 지난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 저희 온 가족이 다 모여서 함께 영화를 한 편 봤습니다. 소설적 요소가 너무 많이 가미가 되어서 거의 픽션이죠 뭐. 그 사실성은 별로 없었어요. 그렇지만 굉장히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 중에 하나였…
로마서 83강의 문자 기원 2015-07-02 07:02 문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당신의 뜻과 마음을 설명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거예요. 우리에게… 아니 인간들이 만들었어요. 맞아요. 자기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었는데 하나님이 그걸 사용하여 도구로 사용하여 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