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한번 먹고 죽어봐라 - 조규만님 글 2016-05-30 13:10 어릴때 참 먹을게 없었습니다. 동네마다 지금은 어설프지만 당시엔 꿈의 궁전 같았던 구멍가게들이 하나씩 있었지만 사실 그렇게 먹을만한 것들이 많지도 않았지요. 처음에는 쫀드기나 건빵같이 참 심심해보이는 과자들을 사…
요즘들어 젊은 친구들의 입에 회자되는 단어중에 듣기 거북한 말이 하나 있는데 그건 '교회 오빠'라는 단어입니다. 저도 중고등학교때는 공부 안하고 교회 뻔질나게 드나드는 동네 교회 오빠 중 한명이었기 때문에 그…
영화 - 서약 (산상수훈 20강에서) 2016-04-08 05:29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이라는 그런 소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배우자의 기억에서 ‘나’라는 존재가 삭제되었을 때의 기분이 어떨까? 실제로 미국 뉴멕시코에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코멘트] 예수님만을 가리키는 손가락 (서울 김정은님 글) 2016-03-18 16:41 참으로 여러가지 교회에서 많은 시련을 겪으셨내요. 하나님이 이끌어 가신거라 믿습니다. 결국 진리의 길로 가게 하시고요.
하나님 자녀로서 이겨나갈 고난과 시련 , 그것 또한 하나님의 사랑인걸 믿습니다.
예수님만을 가리키는 손가락 (서울 김정은님 글) 2016-03-17 08:15 저는 모태신앙으로 52년간 나름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왜 내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기독교와 다른 종교의 차이는 무엇인지, 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만 했는지, 그게 왜 하나님의 은혜이고 승리인지, 왜 우리…
T U L I P (산상수훈 16강에서) 2016-03-17 06:38 여러분이 충분히 확인하셨다시피 성경이 말하는 혼인, 이혼, 간음 등의 이야기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신부인 교회의 연합에 관한 이야기죠? 근데 하나님과 피조물의 연합은 양쪽이 가진 것을 조금씩 내어 놓아서 하나를 이루는 …
추신 기도 - 서울 조규만님 글 2016-02-27 10:42 이상한 일이지만 저는 'ㅅ' 으로 시작되는 교회를 계속 이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오래전 어쩌다보니 '순복음교회'를 다녔었는데 또 어쩌다보니 '소망교회'를 다니게 됐습니다. 그런데 또 어쩌다보니 '사랑의 교회'를 다녔는…
놓지마 정신줄! - 서울 조규만님 글 2016-02-01 19:53 전형적인 서울 뺀질이 같이 생겼던 아주 오래전 저에게 사람들은 군대는 방위였냐 면제였냐를 묻곤 했습니다. 그럼 저는 살짝 썩소를 머금은 채 예비역 육군장성인 병장출신이라는 얘기를 해주며 되물었습니다.
"자네들 혹…
[코멘트] 산상수훈, 팔복 요약 2016-01-22 13:18 이 여덟 개의 항목을 성도의 역사 속 현실이라는 고 앞부분과 묵시의 현실을 가리키는 뒷부분으로 나누어서 이렇게 대조를 해보면, 요 성도의 역사 속 현실 그러니까 이 세상 속에서의 여러분의 현실, 천국을 사는 사람들의 현…
산상수훈, 팔복 요약 2016-01-22 10:12 묵시 속 천국과 이 역사 속 세상이 오버랩이 되어 있는
이 신비한 세상을 살고 있는 하나님나라 백성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