쏱아지는 빛 ㅡ 고멜과 호세아님의 글 2014-06-15 22:28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에게서 질문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나는 쉽게 답하지 않는다.
모두들 그 대답을 그토록 기다리는 것이 아님을 나는 잘 안다.
또한 믿지도 않을 것이라는 것쯤은 잘 알고 있다.
나까…
엘리베이터 올라타기 - 서울 조규만님 글 2014-06-11 09:42 1988년 올림픽, 벌써 26년이나 지나버린 그가슴 설레이던 해에 여러분은 뭘하고 계셨나요?
전 보무도 당당한 군인이었습니다. 국가적으로 참 좋은때였는데 전 국가적으로 참 혼란스러웠던 1987년 군에 입대
하였습…
변태하지 못한 변태의 슬픔 - 서울 조규만님 글 2014-06-02 09:22 제가 그녀석을 어떻게 해서든 죽여야겠다고 마음 먹은건 그녀석을 처음 만난날 그녀석 때문에 정말 큰사고가
날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그녀석이 주는 적지않은 고통이 저를 불편하게 한것도 사실이지…
연애 戀愛/(펌) 고멜과 호세아님의 글 2014-05-27 01:37 戀愛 - 그리워할 연, 사랑 애
우리는 연애를 한다. 우린 사랑을 그리워하며 그리운 사랑을 한다. 우린 그 사랑에 눈물도 짓고 애타고 목마르기도 하다.
근데 말이다. 이 연애를 잊게 만드는 것들이 너무 많다.
…
제2회 서울서머나교회 가족캠프 교재 2014-05-22 09:29 예수님의 주요사역에 대해 목사님께서 강해하신 말씀을 중심으로
각 코스별로 담당자가 정리하였습니다.
참석하지 못하신 성도님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는 마음에 소책자 내용을 올림니다.
*** 목차 ***
편백나무 편지... (호주 시드니 유현주님 글) 2014-05-22 09:15 주일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저는 지금도 눈물을 멈출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예배를 드리고 왔답니다... 오늘 아침...늘 그렇듯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아 습관처럼
주보를 펼쳤습니다.그때..제 눈에 보인 오늘 초…
요한복음 64 유다야, 유다야(I) 에서... 2014-04-30 12:15 왜 유다는 그 예수님의 ‘끝까지 사랑’에서 제외가 된 것일까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그는 창세전에 유기되기로 작정이 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그럼에도 왜 주님은 유다를 굳이 당신의 제자로 삼으셨습니까?주님은 처음…
우리 종완이 - 서울 조규만님 글 2014-04-29 15:41 우리 종완이는 제가 군대에 있던 1988년에 태어난 저희 큰누나의 둘째아들입니다.얼마나 이쁘고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아무리 바쁘고 중요한 약속이 있어도 종완이가 집에 온다고 하면 열 일을 제쳐놓고
집에 와서 종…
칼럼 - 다들 힘냅시다 2013-12-12 11:27 삶이라는 것은 참 쉽지 않습니다.삶은 우리 기대와는 영 다른 방향으로 기수를 돌리기도 합니다.그래서, 푸시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고 노래를 했나봅니다.우리는 그렇게 삶에게 잘 속는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