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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2 09:08
   진짜 배부름
 글쓴이 : njsmyrna
    조회 : 24,681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다는 것은 
내 안에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가 전혀 없다는 것을 올바로 인식을 한 이가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의를 순전한 마음으로 붙드는 걸 이야기해요. 
이거 없으면 나 목 말라 죽어. 이거 없으면 나 굶어 죽어... 
그게 의에 주리고 목마른 거예요. 

그런데 자기들의 정의로운 삶과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외치는 이들은 
그러한 애타는 목마름이 없어요. 내가 뭔가 갖고 있거든요. 
내가 내 자신의 성숙과 변화를 위해서 뭔가를 해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믿는 건 
내 안에 그러한 의를 만들 수 있는 원소나 재료가 있다는 거잖아요? 

이렇게 자기 자신 안에 스스로 사유하고 있는 힘이나 자원이 있어서 
자신을 증명하고 자랑하는 자들을 부자 라고 해요. 
그러나 그들은 사실 가련하고 가난한 자들이에요. 
그건 사망에 이르는 기갈이고 사망에 이르는 굶주림인 거예요.  
  
성도는 그렇게 묵시 속에서 역사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서만 
존재할 수 있으며 생명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자들이에요. 
그들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고 그들이 진짜 배부른 천국의 백성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여러분 배 그렇게 안 불러도 괜찮아요. 
배부르다, 라는 건 나에 대해서 만족을 한다는 뜻 이거든요.

(산상수훈 5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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