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교회 안에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삶을 못살아내는 삶도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게 착함이 아니거든요. 착함. 선함. ‘토브’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셨다... 거기에서 그 인용된 ‘토브’라는 단어는 보시기에 좋았더라 에서 나온 거에요.
그러니까 선함이라는 건 하나님에 창조의 목적의 자리로 가서 재 역할을 해내는걸 착함이라 하는 거에요. 선함이라 하는 거에요. 그래서 하나님께 순종을 하기 위해서 거짓말 한게 착함인 거에요.
사무엘,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기 위하여 죽여 그러면 죽이는게 착한 거에요. 여호수아, 하나님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나라 팔아먹어 그러면 팔아 먹는게 착한 거에요. 라합 그러니까 도덕과 윤리로 여러분이 선악을 판단한다면 여러분은 아직도 아담적 존재인 것입니다. 우리는 거기에서도 한발 위로 올라설수 있어야 되는 거에요. 자 그런 것이 바로 마귀적 발상이에요. 그러한 자들은 절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그렇게 알기 쉬운 그림으로 우리 성도에게 설명을 해주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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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착한 일 착한 삶은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이 완성하시고 성취하실 일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성취가 되고 완성이 된 하나님의 백성은 이제 영원히 착하게 살게 돼요. 토브의 삶.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에 맞는 삶. 그 삶을 이제 영원히 살게 돼요. 성도는 다양성 속에서 어떤 이는 착한 일을 열심히 하다가 정말 하나님이 도우시니까 이렇게 불가능한 자의 삶 속에서도 착한 삶이 나오는구나. 내 안에 사는 예수가 진짜 밖으로 나오는구나를 경험하게 해주실 수도 있는거고 어떤 사람은 착한 삶에서 끊임없이 실패하면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지 않으셨다면 나는 어떻게 될뻔 했는가 이걸 가르쳐 주실 수도 있는 거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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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성도는 성도가 된 이후에는 이렇게 저렇게 반드시 살아야 한다라는 공식같은 것은 전혀 없는 거에요. 따라서 성도가 되었으면 당연히 이 정도 수준까지 착해져야 되고, 이 정도 분량의 선행은 쌓아야 하지 않는가라는 그런 판단, 그리고 이 정도의 종교행위는 나와줘야 되지 않는가라는 그런 판단은 우리가 할게 아니에요. 그건 진리만이 판단할 거라 말입니다. 예수만이 판단할거라 말이에요.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안되는 사람들이다라는 것만 배우면 돼요. 그러니까 여러분 주위에 있는 분들에게 넌 예수믿고도 어찌 아직 그 모양이냐 이런 소리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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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착하게 살아서 천국가는 거 아니에요. 하나님의 은혜의 필연성을 깨닫고 천국가는 거에요. 여러분이 관심을 두셔야 할 것은 나는 과연 나를 위한 삶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으로 자꾸 돌이켜지고 있는가 그거 확인하시면 돼요. 그 삶속에서 착한일 선한일이 격발되어 나오는 거에요. 근데 안될수도 있어요. 그때 낙담하지 마세요. 그냥 죽는 날까지 아주 추악하고 지저분하게 살다가 마지막에 하나님 그래서 저는 예수만 꼭 붙들어야 되겠네요. 죄송해요. 당신에 나라 임했을때 저를 꼭 기억해 주세요. 막판 뒤집기로 가는 사람 있습니다. 그게 성화의 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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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하시는 분은 오직 한분이에요. 나는 죽었기 때문에 예수가 행하는 행함, 그 행함이 뭐겠어요? 나의 옛 사람을 죽여가는 그 행함의 삶이 안나오면 너희들의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라는 것이지 착한일 많이 안하면 너희들 죽은 믿음 가진거야 이말 아니라니깐요. 예수의 행함이 내 옛사람의 머리를 짓밟는 그 예수의 행함이 여러분의 삶에서 나오는게 여러분에게 고난으로 고통으로 느껴질 수 있다 말입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야~ 이 행함이 있는 믿음이 나에게서 나오고 있구나. 그렇게 기뻐하시란 말이에요. 그게 성도의 삶인 거에요. 자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뭔지 아시겠죠? 기도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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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함, 선함 (사도신경 20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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