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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2 06:41
   영적 교만
 글쓴이 : admin
    조회 : 17,815  


(사도신경 18강 중에서... )

그렇게 우리가 점점 작은자로 하나님 앞에서 티끌이 되어가는걸 
겨자씨 같은 믿음이라고 하는 거에요. 
우리의 믿음은 겨자씨 처럼 작은 것으로 드러나야 되고 
하나님의 일하심이 그곳에서 강함으로 들어나는 것, 
그것이 겨자씨 같은 믿음인 거에요. 
그리고 그 겨자씨 같은 삶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분이 바로 성령님인 것입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게 있어요. 
그러한 영적 교만이 오순절파나 신비주의자들에게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개혁주의 진영에서도 똑같이 일어날 수 있다는거 아십니까? 
오순절파는 신비적인 체험이나 현상등으로 영적 교만을 드러내는 반면에 
개혁주의 진형에서는 올바른 성경 지식으로 영적 교만을 드러내요. 
그건 둘 다 패역한 것입니다. 

우리는 땅끝까지 가서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거지 어떤 이유로도 
다른 이들의 우위에 서서 교만을 떨어서는 안되요. 그게 말씀이어도 안되요. 
오히려 상대방 앞에서 죽어서 작은 겨자씨가 되어야 한단 말입니다. 
하여튼 내가 제일 작은 자여야 되고 내가 제일 죄인이여야 되요. 
그게 증인입니다. 그게 세례를 주는 거에요. 그게 죽는 거잖아요.  
    
그래서 초대 교회때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은 거에요. 
아니~ 재산 다 팔아서 자기꺼 조금 챙기고 교회에다가 헌금한게 
뭐 그렇게 대단히 잘못된 거에요? 다 내야 되요? 꼭?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이게 전부입니다"라고 이야기 했단 말입니다.  
전부라는건 뭐에요. "자랑"하고 싶었다는 거에요. 나는 전부냈어. 
"전부'라고 이야기 한 거에 키 포인트에요.  

"교회는 그렇게 나를 드러내고 자랑하는게 아니다." 그래서 죽여버린 것입니다. 
그런 '자기 자랑', '이기'가 들어올 수 없는게 하나님 나라라는 걸 보여주는 거에요. 
죽는 거에요. 근데 내가 성경을 좀 많이 읽었다고 지식이 좀 많다고 
다른 이들 앞에서 나를 자랑해요?  다른 이들을 폄하합니까? 
그게 아나니아와 삽비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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