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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7 22:24
   구원의 확신 - 사도행전 20강에서
 글쓴이 : admin
    조회 : 14,954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외에 다른 것은 다 내려놓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성경에 재물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나온 것은 동시에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돈이 의미하는 바는 하나님 외에 인간이 의지하고 있는 모든 것으로, 그것은 맘모나스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예수를 믿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 믿음이 더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이 맞습니까? 현재 우리 모습을 보면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다."라는 과거 시제는 미래에 완성될 결과를 끌어다가 우리에게 결과로 환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지금 딱 쪼개 버리면 우리 안에는 죄밖에 없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약속이 없는 이 상태에서 "나는 구원받았어요."라며 너스레를 떨다가 죽으면 지옥 가는 것입니다. 약속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받은 의인이 되는 것이지, 지금 현재의 실체는 죄인, 구원받은 죄인입니다. 그것이 가장 적절한 표현입니다.

ㅡ 중  략 ㅡ

구원의 확신은 인간들이 갖는 게 아니라 객관적인 개념입니다. 예수께서 역사 속에서 이루신 그 사실을 믿을 때 그것이 나를 구원해 내는 것입니다. 내가 확신으로 가질 수 있는 게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수시로 흔들립니다.
마틴 루터도 죽기 얼마 전까지 흔들렸는데 "나는 구원의 확신이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어요."라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자기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흔들리지 않습니까?

그것은 자신을 상당히 괜찮은 사람이라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율법주의자들로,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아직 개념 정리가 안 된 사람들입니다. 죄라는 것은 행위로 저지른 것뿐 아니라 내 안에서 생각으로 움튼 것도 동일하게 죄로 취급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죄에 대한 자각입니다.

(기  도)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오직 은혜로만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입에 침이 마르게 이야기하면서 정작 하나님의 은혜를 모릅니다. 은혜를 모르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합니까? 사랑하고 의지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 하나님이 계신 곳을 소망합니까?

이 시대의 기독교는 다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진짜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붙드는 하나님의 백성을 보고 싶습니다.
그들을 우리에게 보여부옵소서. 실제로 이 땅에서 그러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어서 엘리야의 칠천이 남아 있다는 그 사실로 우리가 위로받고 격려 받을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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